한잔의 추억 ♬♪ 이장희

작성자창일.|작성시간24.05.02|조회수229 목록 댓글 32



한잔의  추억 ♬♪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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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창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5 ㅎㅎ연배가 거의 비슷하신듯하니...
    저도 공감됩니다 ㅎㅎ

    당시엔 프로복싱과 고교야구가
    국민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던것같아요

    그 중에서도 인기는 단연 고교야구~!!!
    전라도에서는 광주상고. 광주일고.. 군산상고....대단했었네요 ㅎ

    그런데 이노래를 응원가로 썼나보군요
    열띤 젊음의 추억들이 무척 많으시겠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같이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멋진 휴일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계양산(인천) | 작성시간 24.05.06 그 시절의 대명사 한 잔의 추억 즐감 하면서
    행복한 느낌이 떠블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추천 콕
  • 답댓글 작성자창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계양산님, 반갑습니다
    같이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ㅎ
    행복하신 저녁시간 되시구요~~~~~~~
  • 작성자신재균 | 작성시간 24.05.06 이노래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속이다 후련 합니다..ㅎㅎ

    너무도 멋지게 들려주시네요
    듣기가 너무도 좋아요
    기대을 져버리지 않네요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다음노래도 기대해 봅니다.

    항시 좋은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창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맞습니다 ㅎㅎ우리들의 추억노래이지요
    어릴적에 시골 저수지 뚝방에서
    서투른 통기타 하나에 친구들과
    떼창을 많이 했었던 노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ㅎㅎㅎ

    비슷한 느낌을주는 "그건너" 라는 노래도 있네요 ㅎㅎ
    같이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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