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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시사만평

[스크랩] 전범국 독일은 반성하는데 잔악한 전범국 일본은 왜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일까?

작성자플라타너스|작성시간15.04.08|조회수67 목록 댓글 2

 

 

  유대인들이 나오는 영화를 많이 보았다. 위 두편 뿐 아니라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수많은 영화들이 악독한 히틀러의 만행을 보여주는 영화인데도 우리나라 영화처럼 시끄럽게 울부짖거나 증오하거나 욕하거나 하는 장면이 거의 없고 지옥 같은 고난을 가족들과 유대인들과 그들을 도와주는 양심을 가진 자들이 인간애로 똘똘 뭉쳐서 고난을 극복해 나가거나 가스실에서 희생당하는 장면을 보여 준다.

 

  그들이 만든 영화는 아동들도 볼수 있게 끔찍한 장면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가스실에 유대인들을 몰아 놓고 죽이는 끔찍한 장면을 보여줄 때는 굴뚝에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연기가 나오는 장면과 거기에 반감정을 보이지만 히틀러에게 충성하는 상사를 눈치보며 대사에 자기 생각을 표현한 한 젊은 군인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그들을 태우는 냄새는 지독하군요."

  그러자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한 부인이 남편의 악행을 눈치채고 힘들어 하는 장면들이 독일군들의 악마같은 행위를 독자들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그리고 수용소 내부에서는 끔찍한 만행을 일삼으며 외부 초청 인사들에게 수용소가 아름답다며 거짓 홍보 영화를 보여 주자, 그의 아들이 창문 밖에서 훔쳐 보고 아버지가 만든 거짓 영화를 믿고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서 유대인 아이의 아버지를 함께 찾아 주겠다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샤워실로 가는 줄만 알고 옷을 벗고 들어가서 연기로 변해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금쪽 같은 아들이 그 독한 냄새를 풍기며 굴뚝을 통해 하늘로 날아 가는 장면을 보며 통곡한다.

  위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도 내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 아주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렇게 유대인들은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면서 2차 대전때 독일군의 잔학성을 알려왔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친일 잔재들이 기득층을 차지하고 있어서 지금도 간사한 일본 사람들이 쓰다버린 배(세월호)를 들여와 죄없는 서민들을 죽게 하고 있다. 그렇게 그들은 이순신 같은 장수와 싸워볼 필요도 없이 자신들이 쇠뇌시킨 친일 잔재, 하인 근성을 가진 할아버지들로 하여금 한국 서민들을 수백명씩 죽게 하고 있다.  친일 잔재들은 일본군들을 주인으로 삼으며 산 세월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인들이 아직도 주인인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산다.

  80이 넘은 한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서 산 적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향수병에 걸려서 일본을 찬양하고 있다. 일본인들이 위대하고 훌륭하다고...그 할아버지는 젊어서 세무 공무원, 사업 모든 일들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한번 쇠뇌된 머리는 바꿀 수 없는지, 아직도 옛 주인이 그리우신가 보았다. 그러나 80이 넘은 할아버지이므로 그런 사고를 버리라고 함부로 말도 못하고 그의 말에 고개만 끄덕여 주고 말았다.

  주인을 섬기는 하인들은 몇 십년이 흘러도 머릿 속에 세뇌된 사고는 버릴 수 없다. 동네 한 할머니는 남편 복이 없어서 친정 조카 집에서 식모살이 하면서 하루 온종일 고추장 된장 담아 주고, 공장 식구들 밥 해주고, 그 집 세자녀 집에서 보살피고 3층 되는 집을 청소, 빨래 해주면서 푼돈만 받고 몇 십년을 살았다. 그래서 늙어서도 가난하여 며느리가 벌어 먹고 살았는데 경제적 도움은 며느리한테 받으면서 옛주인을 섬기면서 며느리 앞에서 그 주인 걱정만 하고 살았다. 그래서 그 할머니 며느리는 분통이 터지고 그 시어머니가 죽도록 미웠으나 할머니의 쇠뇌된 영원한 딸랑딸랑,하는 하인근성은 바꿀 수 없었고 오히려 경제적 책임을 지고 힘들게 사는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어리석은 행동에 스트레스만 받았다. 그 친정 조카 며느리를 섬기는 시어머니는 죽을 때까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시어머니에게 함부로 대하면 이 나라 관습상 불효자라고 낙인 찍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울화통이 터지고 또 가난한 살림 챙기느라 하루 두끼 먹으면서 자녀들 키우고 무능한 남편에다, 답답하고 속터지는 시어머니에다, 게다가 무능한 시동생까지 함께 살려니 스트레스와 노동에 시달려 젊어서 몸이 다 망가져 버렸다. 이렇게 이 며느리나 현 우리 나라 젊은이들이나 비슷한 처지이다. 그리고 친일파 노인들은 이 답답한 시어머니와 똑같은 인물이다.

  미국은 이런 주인같은 일본을 위할까? 아니면 부패하고 썩은 친일파들이 기득층을 형성하고 있고 가장이 무능한 이 나라를 위할까? 제3국이 봤을 때도 무능한 가장이 있는 자녀들은 안과밖에서 무시당하고 서러움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유대인들은 자녀 교육도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시켜서 세계 정치, 경제를 꽉 잡고 있으며 노벨 문학상까지 다 휩쓸고 있다. 그래서 독인은 유대인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어떤가? 자신들이 길들여 놓은 하인들이 기득층을 잡고 있는 우리 나라에게 고개 숙일 이유가 없다. 그들을 손발처럼 움직이며 써먹으면 되고, 썩고 부패한 정치인, 관료들 교육계들이, 똑똑한 인재들을 정신병자 만들어서 감옥에 보내고 멍청한 하인들만 길들여서 기득층을 메꾸어 놓았으니, 이순신 같은 인재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 이미 잘못된 법으로 감옥에 집어 넣었는데 일본을 상대할 인재들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수월한 상대국인가?

  우리 나라에서 노벨상이 없는 이유가 정치인들 줄을 서고 똑똑한 인재들을 우울증에 걸리게 하고 똑똑한 서민 엄마를 초죽음으로 모는 부패한 인천시 교사들같은 인사들이 존재한(교총에 딸랑딸랑하는 김동렬 기술 교사같은 교사)이상 이 나라는 언제나 미국 아래, 일본 아래에서서만 존재하면서 살 것이다. 그래서 먼 훗날 일본 교과서로 배운 일본인들이 이 나라 후손들에게 당당히 주장할 것이다. 독도는 자기 땅이라고, 그리고 제주도나 부산도 그들이 다 사서 점점 이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키고, 그들은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그렇게 순순히 집어 삼킬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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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기찻길 옆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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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냥이장수 | 작성시간 15.04.08 '파자마를 입은 소년''인생은 아름다워' '사라의 열쇠''리멤버''디바이언스' 등 주옥같은 영화들이 많죠.
    나치로 인해서 고통받는 유대인을 그린 영화인데..
    대한민국은 그 어디에도 일본만행을 그린 영화를 찾기가 드물죠. 이것부터 문제죠.
    아베의 백년저주.
    식민지 잔재가 아직도 남아서 백년은 걸려야할듯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플라타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8 그렇게 아베가 망언한 백년 저주 처럼 어리석게 행동하는 친일잔재들 몰아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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