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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4<토>(세월호 참사 1,026일째) NEWS ON 세월호 #257

작성자꼼니|작성시간17.02.04|조회수45 목록 댓글 0

2017년 02월 04<토>(세월호 참사 1,026일째) NEWS ON 세월호 #257

📝 오늘은 설 연휴로 잠시 꺼두었던 촛불을 다시 켜고 모이는 날입니다. 제14차 범국민 대회에 촛불 하나 보태어 불을 밝히겠습니다.

📕 수사 끝날 때까지 '초강력' 영장..특검 "靑압수수색 포기 안해"(종합)
http://v.media.daum.net/v/20170203162345774#none
남의 나라 말 장수도, 기 치료 아주머니 등도 자유로이 드나드는 청와대. 어제 특검의 압수수색팀은 민원실인 연풍문 앞에서 5시간동안 대치,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수사가 끝날 때까지 압수수색을 포기하지 않고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법원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영장(유효기한: 2월 28일)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특히 영장 첫머리에 박 대통령을 '제1번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단순히 최순실 씨와의 공모 관계를 넘어 특검이 박 대통령을 주범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이며, 나아가 영장에 피의자로 명시했다는 건 향후 기소까지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끝까지간다_특검_힘내시라_힘!

📘 탄핵 사유 인정하거나 거짓말 실토하거나
http://v.media.daum.net/v/20170204014602259
지금까지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사 당일 몸이 좋지 않아 관저에 있었지만 대통령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고 탄핵 심판에서도 대통령 대리인단은 같은 주장을 펼쳤으나 대리인단의 증인들의 증언으로 자승자박의 꼴이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움이 안되는 증인까지 채택하며 시간끌기 전략을 펴고 있는 박 대통령은 두 개의 선택중 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지경입니다.
①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②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 거짓말을 하고 자료를 조작했다. #빼박캔트(can't) #자승자박 #자수하여광명찾자!

📗 고법 "블랙리스트 수사대상 맞다".. 金의 '특검 뒤집기' 실패
http://v.media.daum.net/v/20170204000258632#none
법망을 요리조리 잘 피해간다는 이유로 법꾸라지라는 별명이 붙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이번에는 어려울 듯합니다. 김 전 실장은 특별검사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가 직무범위를 넘어섰다며 법원에 이의제기를 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세월호 관련 행사를 한 문화예술인들의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현재 구속 수감 중입니다. #법꾸라지_법대로하자_특검법을_보여주마!

📒 세월호 희생자에 이번엔 건강검진 통보
http://v.media.daum.net/v/20170203200218814
세월호 희생자에게 지난해 병무청으로부터 징병검사 안내서가 날아든 데 이어 올해에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 안내문이 발송되었습니다. 희생자의 가족들이 아직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발생한 일이긴 합니다만, 대형 참사를 대하는 우리의 배려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아직까지 이들의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고 조속한 진상규명이 되고 나서야 이들을 비로소 떠나보낼 수 있는 것이 유가족들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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