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분좋고
짠하기도 하여라~
집앞 강
옛 뱃터에
소리없이 피어
바람과 시절 보내니~~
어느날
앞마당에
두어포기 옮겨
몇해를 지나갔건만
강가에 그때처럼
꽃피우지 아니해서
다시 그자리에 되심어
이렇게 봄날 만나러 오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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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초록나눔 작성시간 24.04.01 때 묻지 않은 돌단풍꽃
아~~~제자리가 있군요
-
답댓글 작성자아파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2 그곳만이
유난히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네요
옛 집앞 뱃터~ -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시간 24.04.01 어머나,자리를 알아보나봅니다.
사람도 식물도 다 제자리가 있나봅니다.
잘하셧어요~~ -
답댓글 작성자아파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2 그냥
두고 봐야하는데,
소유욕심이 무언지...
몇일전도
허락없이 피어난
마당것을
화분에 옮겼습니다^^ -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시간 24.04.21 물가를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