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자 동작뉴스 기사입니다. 오늘 동작구 전체 신문 배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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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육상연합회 회원님들 멋지십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한강변!
| 제3회 동작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육상대회 개최 |
제3회 동작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육상대회가 15일 흑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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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문충실구청장, 동작구의회 박원규의장 및 구의원, 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병헌 민주당 국회의원, 권기균한나라당 동작갑지역위원장, 허동준 민주당 동작을지역위원장, 서울시 박기열, 강희용 시의원을 비롯하여 각 체육회 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육상연합회 소속인 사당5동 송갑오동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동작구육상연합회 이대중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장범씨를 포함 세명에게 유공자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김유빈(7세,여)어린이는 "오늘 엄마, 아빠, 오빠하고 함께 와서 더 즐거워요"하며 환하게 웃는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온 최세정(6세, 여)어린이는 "할머니랑 자주 밖에 나와요. 끝까지 걸어서 들어올래요" 하며 당찬 모습으로 V 표시를 보여 주었다.
동작구육상연합회 장시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과 행복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니 만큰 모두 완주하시어 건강과 행복을 다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문충실구청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니 만큼 현대인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올들어 3번째 맞는 육상대회가 구민여러분의 건강증진은 물론 친목도모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정몽준국회의원은 "개회식이 끝나고 나면 시범경기가 있는데 오늘은 구청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내빈들께서 함께 100미터 달리기를 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전병헌국회의원은 " 걷기는 기본 중의 기본 운동"이라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한편 개회식 후의 시범경기인 남자부 100미터 달리기에서 정몽준 국회의원, 동작구생활체육회 정준식회장, 문충실구청장, 흑석초등학교 이근배 교장 등이 출전을 하여 정준식회장이 1등, 이근배 교장 2등, 3등 정몽준국회의원이 결승점에 들어왔다.
이어진 여자부 100미터 시범경기에서는 정유나의원이 맨발의 투혼으로 1등, 중간에 추월을 당한 강한옥의원이 2등, 굽이 있는 운동화의 최정아의원이 3등을 차지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시간을 연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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