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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암 발병률 문제(7)

작성자항상 새롭게(김종신선교사)|작성시간15.02.05|조회수40 목록 댓글 0

 

 

우리 사회 암 발병률 문제

 

 

 

우리 사회는 이혼율, 자살률 등, 벌써 10년 째 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국가 만족도나 자국에 대한 자긍심 또한 하위 군에 속한다. 헌데 여기에다 암의 문제가 세계에서 최고 발병 국가로 등극을 했다. 실제적으로 우리 사회는 암의 문제가 갈수록 사회문제로 비화되어가고 있다. 병원마다 거의 암 환자들로 가득차고 병원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시대의 발전에 따라서 공기오염이나 폐수 등의 문제들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허지만 이는 결코 단순한 문제만의 차원이 아니다.

 

 

본인 개인적으로도 이해가 안 된다. 우리 사회만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에 봉착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훨씬 공기가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먹는 식수도 더러운 물을 마시고 사는 지역 사람들이 우리보다 암 발병률이 높지 않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암과 거리가 먼 음식생활을 하는 민족이다. 게다가 금수강산이 아닌가? 살림이 우거진 산맥들로 둘러싸인 전형적으로 산수가 맑고 깨끗한 강산의 땅이다. 이러한 지형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누려야 하는 것이 특권이다. 그런데 사실이 그렇지 못한 현실이라니 도무지 받아 들이기 어렵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인류의 삶이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산업구조가 지구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병의 진화도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다양하고 무서운 질병들이 등장하고 있다. 허지만 오늘 시대의 특징은 발달되어가는 문명의 힘에 의해서 인간의 의지가 작용되는 인위적인 세상이다. 즉, 자연법칙을 역행하는 조작의 세계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맞춤형의 시대라 명명하지 않는가?

 

 

우리 한국사회가 암 발병률 최고라는 것은 이러한 측면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주어지고 있다고 본다. 어딘가 모르게 이해가 안 되게 하는 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만에 하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 큰 재앙을 불러들이는 것을 바라보며 묵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점을 간과(看過)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떤 전문가라고 지칭하는 이들은 우리의 음식문화를 걸고 넘어가려 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 사회 음식문화는 세계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본인이 연구가가 아니라 주장이 타당할지 모르지만 음식문화로만 따지고 보면 결코 암 문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놓일 수 없다고 본다. 음식문화로 세계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중국인들조차도 한국음식을 인정하는데 웬 암이란 말인가? 그런데 굳이 한국 음식 문화 때문이라는 이유를 기정사실로 만들고자 노력 하지 않는가? 짜고, 맵고, 달짝지근한 음식문화가 암 발병률에 원인이라고 강하게 어필하고자 한다. 혹은 생활습관과 관계가 있다는 등 말이다. 암사회로의 진입을 순전히 우리 사회 내부 문제로 입증을 하려고 지속적으로 여론몰이를 해오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 근거들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한국 음식은 소위 요즘으로 말하면 웰빙 음식으로 최고라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 맞춤식 음식으로 부족함이 없고, 발효식품으로 사람의 건강에 필수적인 효소가 뛰어나다. 생물 그대로 각 식물이 가진 기능을 그대로 살린다. 담백하고, 산뜻하고, 시원하며, 깔끔한 맛으로 그 맛이 깊다. 결코 암을 유발하는 음식문화가 될 수 없다고 본다. 물론 음식에 궁합 등, 이유들 또한 있을 수 있다. 허지만 우리 신체는 신의 특별한 작품으로써 몸 자체에 자연적인 치료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 웬만한 음식 트러블들은 조절이 되게 되어 있다. 너무 의학이 남발하고 약물들을 인위적으로 처방하여 면역체계를 무너트리는 행위가 너무 지나친 것이 오히려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그것이 우리 사회 문제로 맞추어 지려고만 한다는 점이다. 허지만 현대는 복잡함이 주도하는 세상이라는 사실이고, 이러한 회오리는 우리 한반도 우에 머무르고 있다. 즉, 거대한 힘이 우리 사회를 몰아가고 있는 형국이란 점이다. 이 점을 감안하고서 이 암 발병률 문제를 다루어야 할 필요성을 제언하는 바이다. 본인이 먼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해 보기를 원한다. 물론 지금까지 언론들이 다루었던 사실들을 좀 더 심도있게 말해보고자 한다.

 

 

, 우리 사회가 암인가? 우리보다 훨씬 열악하고 위생적으로 더럽고, 음식문화도 형편없는 나라들도 암 문제 때문에 심각한 사회 상황이 연출 되지 않는데 왜, 우리나라인가? 물론 암이라는 것이 경제력과 환경만의 요인이 아닐 것이다. 어떤 요인들, 특히 어떤 특정한 힘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조치되어 온 어두운 부분들이 작용 되었을 요인들을 부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이 면들을 들추어 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 하면서 몇 가지 차원에서 한국사회 암 발병률 문제점을 한 번 짚어보도록 하자! 본인은 아내의 건강 문제로 벌써 오랜 시간 싸워오면서 우리 사회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아졌다.

 

 

허지만 어디까지나 경험을 중점으로 개인적인 주관으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가정 해 보는 것이지 꼭! 그렇다고 단정하거나 확정해서 주장하는 바는 아님을 상기해 주었으면 한다. 그렇다고 근거 없는 공상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 안에 일고 있는 암 발병률을 그대로 안고 가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는 부분들이 많다는 사실 앞에 가정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직시하고 그 문제점들을 짚어 보는 것도 타당하다고 주장해 보는 것이다.

 

 

결코 우리 사회에 근심의 문제거리를 던지고자 함이 아니다. 만일 이러한 문제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지속적으로 어떤 사회로 몰아가는 건강문제 몰이가 조금이라도 인위적으로 개입되고 있다면, 이를 좌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 같은 건강 문제가 병원의 지나친 치료 연구 과정에서 개입되는 측면들조차 다루어질 필요성을 제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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