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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 문제(8)

작성자항상 새롭게(김종신선교사)|작성시간15.02.07|조회수102 목록 댓글 0

 

 

전편 글 이어서 계속

 

 

 

지하수 오염 문제

 

 

 

현대사회가 발전 되면서 건강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서 식수원 문제 해결이 지하수 개발시대를 가져 왔던 것이다. 허지만 그에 따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부작용 또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난 개발로 인하여 지층 붕괴 위험에 봉착하는 문제들이 대두되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씽크 홀이나 지하 동공 문제들이 노출 되었다. 헌데 우리 사회 지하수 문제는 또 다른 차원으로 이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지하수의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다. , 지하수가 오염 되었는지 확인할 길은 모연하다. 이것은 정부 차원의 관계기관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연구과정을 통해서 밝혀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는 우지 자신들을 위해서 사회 문제를 바로 잡아가기 위한 노력들은 막히는 사회다. 오히려 우리 중심으로 모아지려하고 보호하고자하는 에너지를 억제 하여 누르거나 덮고자 하는 작용이 더 강한 사회이다. 이것이 우리 현대사의 가장 안타깝게 하는 현실의 문제라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렇다보니 사건 사고 처리들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사회는 불신의 장벽이 두터워지고 이것이 또 다른 문제들을 가져오는 좋지 못한 환경들의 주 된 원인이라고 본다.

 

 

지하수의 상태가 어떤지? 오염이 되었다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오염이 되었는지? 정확하게 진단이 되어야 한다. 국민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켜 사회 혼란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덮고만 넘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불신 사회가 골이 깊어져 온 것이다. 바로 잡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면 오히려 더 사회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 순리이다. 사회는 신뢰가 쌓이고 관계 기관들은 국민들로 하여금 바른 사회를 지향하도록 하는 리드를 해가는 당연한 사회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본이 살아 있는 사회 구조이자 눌림이 없는 사회 환경이다. 허지만 이러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어려워져버린 우리네 사회 현실은 아닌지? 강하게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21세기가 시작 되면서 영화 괴물이란 영화를 기억할 것이다. 이 영화의 도입부분에서 미국 박사가 한국인 조수 과학자를 통해서 독극물을 한강에 버리도록 강요한 그것이 바이러스 감염 원인이 되었고, 돌연변이 과정을 통해서 도마뱀이 괴물이 되어 우리 사회를 공포로 몰아가는 배경을 묘사하고자 했었다. 아마도 이는 IMF 이후 우리 사회가 점점 이상기류가 조성되면서 불안과 공포의 사회가 어떤것인지를 미리 그처럼 영상화 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현대사회는 갈수록 우리 힘으로 조절이 안 되는 이상 기류가 강성해져가고 있다. 본인이 볼 때 그 같은 영상적 배경을 통해서 사회 현실을 고발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시사점을 던지고자 한 것이었다'라고 본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화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우리 사회를 일깨우는 역할들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영화가 자기 사회를 어떤 측면에서 반영해 주는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허지만 오늘의 우리 사회 문제는 단순하게 우리 내부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현상의 세계가 아니다. 우리사회를 근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로 몰아가는 세계 역학적인 배경의 문제이다.

 

 

헌데 이 같은 근원적인 문제를 바로 잡으려하지 않고 안으로 낙천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반영되는 영상물들은 오히려 자기 사회를 바보로 만들어가고 더욱 고통가운데로 내모는 이율배반적인 환경만 조성할 뿐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꼭 그같은 현실을 반영해 주고 있지 않는가? 이런 때는 괴물이나 연가시 같은 영화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 근원적인 문제들을 고발해야 한다. 국민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면서 국민적인 공감대가 모아지도록 하는 운동들이 소리 없이 전개되어져 일어나야 한다.

 

 

솔직히 이 영화는 고노무현 정부 시절에 우리 사회 현 상황을 묘사하고자 하여 풍자화 한 배경의 영화라 할 수 있다. 어쩌면 노통이 미국 주도의 한반도 숨통 막히는 뒷배의 힘없는 사회 현실을 이처럼 영상으로 처리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본다. 솔직히 노통 시절은 나라의 원통한 현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많이 알리고자 했고, 그 결과가 국민들이 자국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 자각되려하면서 힘이 모아지려 했었던 기간이었다. 국민들이 괜히 노통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불행한 최후는 슬픈일이다. 이러한 현상들이 바로 지금의 우리 사회 안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지 않는가?  

 

 

아마도 방송매체 안에 남아 있던 우리 정신이 꿈틀 대던 우리 사회 정의로운 영화인들이나 예술 배경들이 우리 문화 중심으로 결합되어서 간접적으로 우리 사회 현 상황을 일깨우고자 사용한 기법이라고 본다. 허지만 이러한 맥은 MB 정부가 들어서면서 단호하게 끊어졌고, 지금과 같이 갈수록 나라 상황이 불에 풀어지는 플라스틱 모양 피식하며 녹아내리면서 실실거리는 환경이 되는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자기 것과 자기 강산, 국민들을 보존하지 못하는 그러한 맥 빠져버리는 환경 말이다.

 

 

실제적으로 우리 사회는 그러한 환경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너무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데도 손 하나 쓸 수 없고 그런 와중에서도 자국의 진정한 충성 그룹들을 말살하고자 기를 쓰고 제거하거나 외국인들을 영웅시 하는 일에 열을 내는 언론만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바로 이 같은 불합리한 사회란 가정 하에서 암 발병률 문제가 다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를 노리고 있는 외부와의 연결 요인에 대해서 짚어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우리 사회처럼 4계절이 너무 뚜렷하고 계절 따라 기후 또한 비교적 고르게 적용되는 산수가 너무 좋은 나라는 없다. 이런 구조의 나라는 인간에 의해서 조작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지하수 오염이란 있을 수 없다. 원칙적으로 그렇다. 자원이 많은 지대, 즉 가스층, 석유층, 각종 광물질 등 자원으로 가득차 있는 나라 지대는 지하수가 오염되어 물도 제대로 마실 수 없어서 바다 물 등을 정수 처리를 해서 마신다. 그러니 그 물맛이 어떻겠는가? 허지만 우리사회는 자원까지도 전무하고 산수가 빼어날 정도로 온 나라에 펼쳐져 있다. 나라 곳곳에 강물이 흘러내리면서 골짜기마다 나무들과 각 종 식물들의 광합성 작용 등은 당연히 오염 환경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서울 한강이 폐수 처리가 안 되어 서울 시내 모든 폐수들이 직접적으로 한강으로 바로 흘러들어 왔을 시 한강은 검은 강이라 할 정도로 썩고 오염 된 강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면서 우리 사회도 앞으로 물 부족 국가에 속하게 된다고 70년대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것이다. 허지만 지금에 와서 그러한 주장들은 쏙 들어가고 말았다. 왜냐하면 한강은 물론 전국적으로 주요한 내나 천, 그리고 강들을 중심으로 하수관 등으로 처리를 하여 맑은 강줄기가 흐르게 해 놓았기 때문이다. 너무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여론 몰이가 특정한 배경을 통해서 적용되는 사회는 이처럼 몰이하는 대로 정책이나 사회제도, 혹은 사회 구조들이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안을 조성하는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본인 다루고자 하는 몇 가지 사례는 얼마든지 인간들의 인위적인 배경에 의해서 오염 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사례는 이미 언론에서 다룬바가 있는 미 정부와 군대와 직접 관련이 있는 폐수처리 문제이다.

 

 

특히 60~70년 대 우리나라 몇 곳에다 파묻은 독극물 폐 처리 문제가 지하수에 변질을 가했다고 보는 것이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몇 해 전에 이미 사회 이슈가 되었던 사안이다. 허지만 사실대로 결론이 나지 않고 유야무야 덮어버리고 지났기 때문에 아직도 의문은 진행 중이다. 당시 이 독극물 처리문제에 직접 참여했던 병사들이 죽기 직전에 양심선언을 하면서 우리 사회 지면으로 부상했던 것이다. 허지만 우리 정부는 미국의 조사단과 함께 별문제가 없는 것하며 찾을 수가 없다는 애매한 설정으로 처리하면서 덮고 넘어갔다. 명확하게 해결 짓지를 못하고 넘어간 것이다.

 

 

정말 이 문제는 우리 사회에 아픔이다. 베트남 전쟁 직후 전쟁에서 사용했던 고엽제를 비롯해서 방사선 물질들을 세계 가장 낙후 되었던 다섯 나라, 그 중에 우리나라도 포함되었다. 경북 칠곡과 부천은 그 관련여부에 대해서 이미 밝혀졌지만 명확하게 드러나거나 해결된 것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들 70~80% 이상이 각 종 암 질병들과 관련해서 비정상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방송 된 적이 있었다. “지역 주변에서 1978년에 화학물질, 살충제, 제초제, 솔벤트 용액의 드럼통을 매몰했다는 1992년의 미 육군 공병단 연구보고서가 발견됐다며 매몰 사실을 시인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 뿐인가? 미군이 우리 사회 전 지역에 약 70여개의 부대로 운영되고 있다. 미군이 주둔한 곳은 어김없이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고 지하수로 폐 처리 물질은 방류되었다고 보고되었다. 주한 미군은 1962년부터 DMZ 안에서 고엽제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미 정부 문서로 밝혀졌다고 <한겨레>가 보도를 했었다. 허지만 미군과 우리 정부는 사실대로 밝히지 않고 68~69년 동안에만 사용되었다고 다르게 내놓으면서 덮고 넘어간 것이다.

 

 

미군의 2000년 한강 독극물 방류문제와 고엽제 살포문제, 각종 폐 처리 문제 등은 미군이 우리 사회 안에 들어와서 주둔하는 동안 우리 정부와 사회도 모르게 얼마나 많은 량을 땅속으로 흘러들어가게 했더란 말인가? 이러한 사실들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보도 된 사실들이다. 만일 우리 사회 안의 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이 이 같은 폐 처리 사례들과 관련성은 없는 것인지? 분명하게 연구되어져야 한다.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자 절차이고, 미국에 대한 우리의 배상 청구권 등이 분명하게 진행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 잡아가는데서 부터 우리 사회가 살아나는 군집력과 결집력이 강하게 형성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사회 암 발병률의 문제는 바로 이 같은 차원에서 그 원인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나라적 결집력이 다시 회복 되는 계기로 승화 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을 회복할 때 온 나라 환경에 희망이 꿈틀되고 이것을 국민들은 열망한다. 요즘 갈수록 우리 사회 안에 숨고르기가 짙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통제 직전의 고요한 숨고르기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에 계속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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