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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찬성 반대에 대한 교회적 변호(7) / 장로교단 무력화 배경과 직결되는 문제

작성자항상 새롭게(김종신선교사)|작성시간17.12.21|조회수35 목록 댓글 0



장로교단 무력화 배경과 직결되는 문제

 

     

    

우리 한국교회는 후발주자로 등극을 하기 시작한 순복음이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 순복음의 특색은 성령운동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부흥사경회나 회개운동으로 시작되면서 매년 한번 씩, 혹은 3년 주기로 한 번 씩 교회 열정을 가져오던 부흥회를 통하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던 한국교회를 사로잡는 순복음 특징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한국 순복음이 주도하던 교회 색채는 80년 대 들어서면서 한국에서 목회에 성공을 하려면 하나의 특징을 잡고 끄집어내야 한다라는 붐을 조성하면서 별세 신학, 내려놓음, 제자화 등, 심지어 이단이나 사이비조차도 귀신론을 비롯해서 특색을 추구하면서 부흥의 의미를 왜곡시키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교회는 이전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되는 주님의 몸으로써 교회 결속과 통일성이 깨졌고, 지금처럼 개개교회 중심이 되면서 각 교회 마다 저마다 특색을 갖고 자신 교회 중심만을 부각하는 무거움이 지배하는 환경이 되고 만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는 그만한 배경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었다는 것을 중심으로 한국 장로교회가 어디를 가던지 통일적인 기반으로 통하게 된다면 어떻기 장로교회를 장악할 수 있겠는가?

    

, 후발주자로 한국사회 안에 문제 많은 상태로 참여하기 시작했던 순복음은 신앙적으로 성령론을 부각시킴으로 특색이란 구색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기반을 자신들이 주도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을 하 왔던 것이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레그레이엄이나 로버트 슐러 등과 함께 한국사회 안에 대부흥 운동이란 명분으로 협의체를 구축해서 장악을 시도 했고, 암암리에 각 장로교는 물론 각 교단별로 신학교에 자신 순복음 출신자들, 혹은 장로교 출신들로 전향한 이들을 영입해서 이중 신분으로 활동하게 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매년 성경에 나와 있는 고기 수인 153개 교회들을 개척하게 하면서 자신 교단출신들에게는 2, 순복음 외 타 교단 출신들에게는 1억원 씩 지원을 해서 매년 교세를 확장해 가면서 순복음화 운동을 전개해 온 것이다.

   

게다가 본인 처럼 선교사 영입에도 심혈을 기울려서 적당하게 지원을 하면서 순복음화로 선교지역마다 한국교회 선교사 협의회가 제대로 연합을 도모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들을 줄기차게 해 왔던 것이다. 본인에게도 독특한 방법으로 여러 차례 접근을 해 왔었다.

  

이러한 한국교회 순복음화 배경은 한국교회를 각 교단별로 혼란과 대립, 결국 갈림으로 상처투성이 교회 기반들로 만들어 가는 주범이라고 본다. 지금 50년의 세월이 되는 동안 순복음 인적 자원들이 각 장로교회 교단들은 물론 여타 교단들 안에 강하게 형성되어 있고, 각 신학교 중요 요직들을 꿰차고 있어서 비공식적 루트에서 너무나 중요하고 중심적인 장로교 인물들을 막아버리면서 혼란을 조성하여 약화를 시도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각 장로교회 대형교회, 혹은 바람직하고 은혜스럽게 전수되어 내러오던 전통교회들이 무너지고 갈리고 하는 현상이 바로 순복음에서 심어 놓은 인물들의 장로교회 어지럽히기 운동의 일환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이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통하고 있으며, 은밀한 관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괜찮은 장로교 목사들을 회유했다는 사실이다. 이 회유에 넘어간 목사들은 적극적으로 순복음 방식으로 저급한 복음을 전개해 왔던 것이고, 이 회유에 손을 잡지 않았던 교회와 목사들은 적극적인 제재를 받았던 것이다.

   

본인에게도 이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회유를 하고자 했던 적들이 있었다. 지극 자연스런 방법으로, 혹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본인 주위 함께하는 이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대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서, 만일 이 때 호응 여하를 보고 개별 접촉을 시도하여 본격적으로 영입을 하는 전형적인 침투 수법이었다.

 

노회 안에서 전혀 순복음임을 알 수 없도록 하면서 노회 분위기나 찬반대, 혹은 조직을 장악하는 것도 순복음임을 표시하는 자기들만이 아는 몸에 부착 된 기호를 통해서 평소 잘 모르는 관계라 할지라도 조직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움직이는 행보로 쉽게 노회나 총회를 장악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조용기 목사가 김삼환목사 등, 통합측, 합동측 거대 교회 목사들과 개인적 친분으로 순복음 중심의 한국사회 환경을 조성하면서 세습이 안 된다는 환경으로 조성해 놓았고 대화들로 확답 형식을 나누기도 했다고 가정 해 보자!

 

얼마든지 이와 같은 환경들을 조성하고자 했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세습이 안 되는 교회적 배경을 만들어 놓으면 자연적으로 교체기를 통해서 자신들 출신이나 그에 준하는 인물들을 세울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해 놓은 것이다.

 

그런데 세습을 하니 계산에 틀려 지기 때문에 이미 교회마다 심어져 있는 자신들의 세포들로 하여금 반대 운동을 얼마든지 전개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고 이와 같은 교회적 환경을 가져 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자신들의 계획을 단행하기 위해서 세습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 혼란과 교란 과정을 통해서 조직화 되어 있는 자신들의 일을 진행하고자 하는 유리한 고지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 합동이든 통합이든 대형교회마다 세대교체를 했는데 교회들이 영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은혜롭지도 못하고, 사탄의 자녀들처럼 싸움과 대립으로 교회가 일그러지고 있다. 만에 하나 본인이 지적하는 것처럼 이 같은 배경이 사실이라면 명성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세습 문제를 무조건 안 된다는 기준이 정해지고 그 방향으로 교회를 몰아가는 그 배경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교회 안에 사악한 힘들의 작용에 의해서 교회가 스스로 내분을 일으킴으로 사탄에게 기회를 주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탐욕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순복음적 칼라를 부정할 수 없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순복음은 우리사회 후발 주자로 들어와서 기독교라는 종교 색채를 띄고 출범을 했지만 이는 현대 우리사회 혼란과도 직결되는 문제가 엿보이는 역사적 사실을 간과할 수 없는 은밀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이와 관계 된 소수의 사람들, 즉 핵심들만 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본다. 이를 다음의 문제에서 다루고자 한다.

 

 

다음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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