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케냐 CTI목회신학원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인사를 나눕니다.
올 한 해도 마지막 몇 칠을 앞둔 이날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보낸 지난 날 동안 웃고 마음 조리는 일들이 많았지만 이 과정들이 케냐 목회자들의 현주소라고 여기고 선교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CTI목회신학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큰 연결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함께 함께 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 해 사역에 넘침이 있었더라도 비록 부족하여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더라도 앞으로 더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역사하심이 삶속에서 날마다 고백되어지길 소망하며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삶의 현장에서 지속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늘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넘쳐 나시길 기원하며….,
케냐에서 김좌명 이선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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