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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철학자들은 '큰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사람이 성숙하고 삶을 향유하고 꽃피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먼저 한 발을 내딛는 기개가 있어야 합니다. 삶은 정물이 아니며, 움직이고 경험하고 감행하면서 비로소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철학자뿐만이 아닙니다. 청년들도 큰 문제와 씨름하면 큰 해답을 얻습니다. 시대에 필요한 큰 해답을 얻는 사람이 큰 인물입니다. 그렇다고 작은 문제를 외면하거나 소홀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문제가 곧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은 늘 문제의 연속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도 한 번 씨름해 볼 만한 큰 문제의 하나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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