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용실은 운영합니다.
운영하면서 부가세, 종소세, 매달 내는 사업세,지방세..
기장을 담당해주시는 세무사께서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부가세를 분기별로 내고 있는데 부담이 됩니다. 세무사님은 부가세는 매입에 따른 증빙이 다 되는거라 절세가 어렵다고 합니다.
사업세, 지방세도 직원 급여에 맞게 나가는거라 절세가 어렵다고 합니다.
저의 이런 푸념에 종소세는 절세가 가능하니 최대한 적게 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다행이도 종소세는 적게 내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종합소득세를 430만원(지방세비포함)내야 한다고 합니다.
잘못 들었나? 430??
저희 이번 매출이 195,811,947원이고 매입이 137,694,990원입니다.
이익이 58,116,957원이네요
여기서 경비처리를 1천 500정도 해서 종합소득세를 430만원 정도 낼거라 하네요.. 아..세금이 이렇게 무섭구나..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다른 원장님들께 얼마나 나왔냐 물었습니다.
아는 원장님은 매출이 158,059,392원 경비 139,393,356원으로 이익이 18,666,036원이시네요
물론 저와 차이가 있다는걸 잘 압니다만 세금이 지방세 포함 728,110원이라고 합니다.
차이가 너무 크네요.
저로서는 이런 차이가 당연한건지, 세무사의 실력에 따른 결과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만약 세무사님의 실력 차이라면 당연히 기장을 바꿔야 겠지요..
혹시 이 글 보시고 저와 공감하시는 원장님들 계시다면 세무사님 추천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금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