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시인 제5시집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출간

작성자인묵|작성시간19.12.24|조회수82 목록 댓글 0

지혜사랑시인선

김형식시인 제5시집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출간


김형식시인 시집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보도자료 및

김형식 시인은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고, 전남대 농경과와 선의 종찰 덕숭문중 무불선학대학원 졸업을 졸업했다. 재가 불자이며, '성철스님 몽중상좌. 해인총림 수좌, 성철스님의 상좌인 원융스님으로부터 법호 印默을 받았고, 해인총림 고경총서 37권, 성철스님 법어집 11권으로 불법 독학을 했다. 詩聖,한하운문학회 보리피리 편집주간, 한국문인협회 제도 개선위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매헌 윤봉길사업회 지도위원, 고흥문학회 초대회장, 한강문학 편집 위원 등을 역임-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불교문학}으로 등단했고, 시집으로는 《그림자, 하늘을 품다.》《오계의 대화.》《광화문 솟대》, 《글, 그 씨앗의 노래》가 있다. 김형식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인 {인두금人頭琴의 소리}는 부부간의 사랑의 노래이면서도 미래의 이상적인 단군조선, 즉, 대한제국을 건설하는 노래라고 할 수가 있다. 김형식 시인의 ‘아리랑의 노래’는 그의 표제시인 [인두금人頭琴의 소리]가 되고, 그의 {인두금人頭琴의 소리}는 영원한 “우리 조상, 백의의 동이 할아버지”를 숭배하는 노래가 된다.
사슴이 발자국 남겼다
호랑이가 다녀갔다
흔적을 남기고 도장 찍고 갔다

인류 최초의 문자 녹도문자鹿圖文字가 있었다
이 문자는 우리 조상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녹도문자는 사슴발자국의 흔적을 보고 만든 글자다
이 문자가 뿌리가 되어 한문과 한글이 탄생했다
세계 최초의 문자인 녹도문자(BCE 3898년)는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중
소도경전 본훈 제5편에 기록되어 있다

그후 이 문자가 어렵고 말이 통하지 않아
BCE 2181년 제3대 가륵 단군 때
하늘 소리글자인 가림토 문자를
새로이 창제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 세계 최초의 문자인 녹도문자는 『환단고기』「태백일사」중 소도경전 본훈 제 5편에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BCE 3898년)께서 신지혁덕에게 명하여 녹도의 글로써 천부경을 기록케 하였다.
 ----[인류 최초의 문자] 전문

비판은 모든 학문의 예비학이며, 비판이 없으면 그 어떤 사상과 이론도 정립할 수가 없다. 시인의 사명과 임무는 비판하는 것이며, 이 비판철학의 힘으로 사상과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동시대를 비판하며, 전인류의 양심이 된다는 것은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몸과 마음으로 단 한 걸음도 생략할 수 없는 외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구나 부처가 되고 예수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잔 다르크와 월이가 될 수 있지만, 그러나 이 성자들, 이 전인류의 스승의 길은 백만 분의 일의 가능성도 없는 형극의 가시밭길일 수밖에 없다. 비판철학은 도덕철학이고, 비판만이 위대하고, 또 위대하다. 홀로서기를 통해 주체성을 완성한 김형식 시인은 [월이 한 권], [암행어사 행차],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내 양심을 고발한다] 등의 시에서처럼, 동시대를 비판하고 이 비판철학의 힘으로 미래의 이상적인 단군조선, 즉, 대한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상과 이론은 사회적 실천이 되고, 사회적 실천은 사상과 이론의 열매가 된다.
 한 민족의 영광은 언어의 영광이며, 언어 영역의 확대는 세계 영역의 확대이다. 이 세계에서 어느 누가 최고의 권력자이며, 어느 누가 언어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가?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자기 자신의 언어로 말하고 자기 자신의 언어로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다. 언어는 권력이고, 명예이고, 언어는 전인류의 지적 자산이다. 김형식 시인은 ‘비익연리의 시학’을 창출해냈고, 이 창출의 힘으로 [인류 최초의 문자]는 우리 한국인들의 조상인 ‘환웅천황’께서 창출해냈다고 역설한다. 사슴발자국을 보고서 녹도문자를 만들고, 이 녹도문자를 토대로 오늘날의 한문과 한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환웅천황은 “BCE 3898년 신지혁덕에게 명하여 녹도의 글로써 천부경을 기록”하게 했고, 이것이 [인류 최초 문자]의 기원이기도 한 것이다.
환웅천황은 몽고와 중국과 아시아를 다스렸던 천황이며, 그의 언어에 의해서 한문과 한글이 탄생했고, 오늘날의 한글은 정보화 시대의 총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소 과도한 역사해석과 민족주의 색채가 강하지만, 아무튼, 어쨌든 김형식 시인은 환웅천황에 뒤를 이어서, “우리조상 태호복희(太昊伏羲,BC3528~BC3413)씨”, 즉, “배달국 5세 태우의(太虞儀,BC3686~ BC3512) 환웅의 막내 아들”의 “태극, 음양오행, 팔괘”에 의해 현대물리학의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 이론’이 정립되었다고 역설한다. 현대물리학의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 이론, 또는 양자역학은 “동양철학의 기본개념인 태극, 음양, 팔괘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블랙홀의 실체가 밝혀지던 날/ 전 세계 70억의 시선이 집중되던 그날”, “태호 복희씨를 조상으로 둔” 그는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아리랑’을 부르면서 울었다고 한다.
김형식 시인의 ‘아리랑의 노래’는 그의 표제시인 [인두금人頭琴의 소리]가 되고, 그의 [인두금人頭琴의 소리]는 영원한 “우리 조상, 백의의 동이 할아버지”를 숭배하는 노래가 된다. 김형식 시인의 ‘비익연리의 시학’은 부부간의 사랑의 노래이면서도 미래의 이상적인 단군조선, 즉, 대한제국을 건설하는 노래라고 할 수가 있다. 한국인은 모두가 다같이 연리지이고, 한국인은 모두가 다같이 비익조이다. 인류의 최초의 녹두문자를 통해 오늘날의 한문과 한글을 창제해냈고, 이 언어의 힘으로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 이론, 그리고 양자역학을 정립해냈다. 시인은 위대하고, 또 위대하다. 김형식 시인은 ‘시인의 이름’으로 민심과 국력을 결집시키고 대한제국을 건설하고자 한다.
우리 한국인들은 어디에다가 집을 짓고, 어느 누구를 섬기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한국어로 집을 짓고 민족시조인 환웅천황(단군)을 섬기며, 최고급의 인식의 제전을 연출해내는 것이다.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한국어를 창출해낸 우리 한국인들이 예수와 미군을 몰아내고 남북통일을 이루지 못할 리가 없고, 아인시타인과 스티븐 호킹과 호머와 셰익스피어와 소크라테스와 마르크스와도 같은 전인류의 스승을 배출해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인두금人頭琴의 소리]는 핏줄을 찾는 소리이며, 핏줄을 찾는 소리는 영원한 제국의 소리이다.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 셋째도 공부----. 오직 책을 읽고, 또 책을 읽으며 전인류의 고전인 사상과 이론을 정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모두가 다같이 자랑스러운 환웅천황(단군)의 자손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내몽골 적봉紅山 사막
낙타를 타고 바람 위를 걷는다
낙타가 똥을 싼다 한민족 후예, 방탄소년단이 또르륵 구른다

9천년 홍산문화가 벌떡 일어서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초원을 달리는 동이족 말발굽소리가
심장을 뜨겁게 달구는데
인두금人頭琴 목에 건 하얀 노인이 낙타 똥을 줍고 있다

할아버지 하고 부를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동이 할아버지' 하고 부르자
똥집게를 번쩍 들고 반긴다

인두금이 울고 있다
우리 할아버지 이름은 동이東夷다
이곳은 환웅배달 단군조선, 우리 한민족의 고토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악기 하나를 만들어 내 놓는다
악기명은 인두금이다
말머리를 닮은 몽골의 ‘모린후르morin khuur’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머리부분은 동이할아버지의 얼굴을 조각해 넣었다

몽골 사막 원주민들은
새끼를 잃어버린 어미 낙타 목에 마두금을 걸어 둔다
]모래 바람이 이를 울려 길 잃은 새끼가 그 소리를 듣고
어미를 찾아온다는 신비스러운 악기

인두금이 울고 있다
우리 조상, 백의의 동이 할아버지가
인두금을 목에 걸고
핏줄을 찾고 있는 것이다
엉덩이에 몽골 반점을 찍어 놓은
후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전문
----김형식 시집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도서출판 지혜, 값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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