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제467회. 24.02.17)

작성자도경원|작성시간24.02.19|조회수67 목록 댓글 0

제467회 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24.02.17)

    2024년 2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67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째 467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거나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주가 설 명절이어서 휴무였었고 2주 만에 진행된 행사에 어르신들께서는 카페 안을 가득
채워주셨고 그중 8분이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셨는데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계시고 지나다가 들렸거나 차를 마시러 오셨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몇 번을 망설이고
사양하시다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시고는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26분이 참여하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우리의 청춘카페 매니저인 오ㅇㅇ선생님도 분주함 속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전해진 시간 관계로 출연진이 많아 먼 길을 오셨다가 시낭송을 돌아가신 분들이
계시어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특별히 그동안 시낭송을 해오신 이문종어르신께서 회원가입을 원하시어 청을 들어 드렸고처음으로
참석하신 박일순선생님도 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치유협회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큰 힘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다음 제468회 행사는 2월 24일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입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이 되었고지방에 5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67회의 봉사를 했고전체적으로는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시낭송만이 필요합니다.
재능봉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김순자이문종권혁진권준희김지연구영희김분임오남성.
출연진 김일우김호순이덕희권경숙김환숙박일순권점늠김문자김영자이경숙.
            김미량안경자유영희유한권유귀숙이성희나선자김영숙이영숙박경옥.
            강선희권중여이춘열심재영김미라도경원총 34.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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