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작성자이근대 작가|작성시간24.03.12|조회수86 목록 댓글 0

 

그리운 어머니 / 시, 이근대

 

내 영혼 깊은 곳에
문신처럼 새겨진 어머니,

 

사랑한다, 보고 싶다
노래하듯 매일 속삭여줄 걸 그랬습니다

 

그 이름도 아름다운 모자지간으로 만나
강 건너 꽃을 보듯
서로를 바라보았던 시간들,

 

눈에 보이는 아픔보다
마음에 담아둔 눈물이 더 깊었을 어머니,

 

따뜻하게 손도 한 번 잡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한마디 말도 건네지 못해 미안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내 가슴을 파고드는 어머니

 

내가 죽으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는지요

 

-베스트셀러 <괜찮아, 사랑이야> 수록
이근대

🌷
몸이 아프면 병원엘 가고
마음이 아프면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라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
괜찮은 사랑을 속삭인다면
삶은 향기로운 꽃밭이 되리라

 

오늘도 님들의 마음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꽃 피는
향기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https://naver.me/G6f4u2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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