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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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우내친구 작성시간24.04.09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살짝 부네요
한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은 서늘하고
옷 입기도 까다로운 요즈음 건강 챙기시며
즐거움이 가득한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시간24.04.09 2024.4.9.화요일
식사하셨습니까?
밥 묵었나?
우리의 아침인사가 보통 이랬죠.
아침밥 거르는 사람이 많던시대
가난한 시대였죠.
그래서 밥 먹었냐는 인사가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지가 싫어 않먹으면 모를까
아마도 밥이 없어 굶는 이는 없을겁니다.
밥 한그릇에 인심이 나고
밥 한끼에 가까와지던 옛날과 달리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요즘 우리가정에 식구들이 둘러앉아
법 먹는 풍경은 보기 힘든 것같네요.
옛날엔 가족 모두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식사예절이나 밥상머리 교육이 있었죠.
그만큼 우리사회에선 밥이 최고였죠.
화요일아침입니다.
화사하게 비추는 봄볕에 봄꽃들이
아침을 맞고 있네요.
오늘도 아침밥 묵고 힘차게 출발 합시다.
프란치스코
🍚 우리 같이 밥먹자!
이 얼마나
정겨운 말인지요
그 한마디에 내포되어 있는
수 많은 무언의 정
사랑 한다면
좋아 한다면
관심 있다면
알고 싶다면
보고 싶다면
우리 같이 밥 먹어요!
함께 얼굴 마주보며
밥 먹을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전하는 따뜻한 밥
함께해요♥
ㅡ 좋은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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