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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가르침

작성자안정환|작성시간24.04.25|조회수92 목록 댓글 0

 

손자의 가르침

 

“영광은 상관에게,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자신이 져야한다.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않는

사람만이 마지막에 웃을수

있다.

 

결단을 하면 즉시 행하라.

 

정보의 빈곤은 불행을 초래하여,정보를 활용해야

내것이 되는것이다."

 

손자의 가르침이다.

 

손자는 BC 500년 전 춘추 전국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원래의 본명은 손무다.

 

초나라의 명문가 출신이며 오나라의 정치가인 오자서 추천으로 오나라 합려왕을 섬기면서, 왕의 궁녀들을 모아 군사훈련의 시범을 보이는데, 왕의 총애를 받는 2명의 궁녀가 명령에 불복종하여 법대로 처형을 시키려하자 왕이 살려줄 것을 요청해도 결국

두 궁녀를 처형시킨다. 이로인해 국법이 바로 서 여자들도 법을 지키면

강한 군대를 만들수있음을 보여주었고 오나라의

국력을 강하게하였으며

강한 초나라의 군대를 대파시킨다.

 

현재 경영전략분야에서 세계최고 권위자인 하버드 대학의 마이클포터 교수는 

손자를 세고 최고의 군사

전략가이며 경영전략가로

꼽는다. 이들이 2,500년의 시대적공간이 있음에도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진리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수있다.

 

손자병법은 동양적 병법 이지만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나폴레옹의 간접접근전략을 정리한 리델하트 등 수많은 저명한 군사 전략가들이 손자병법을 탐독했다.

 

명나라의 여소어가 쓴 "동주 열국지"에서 손자의 마지막 모습을 자세히 전한다.

 

오나라 합려왕이 초나라와 싸워 크게 승리한 후 논공행상을 하는 자리에서 손자를 일등공신으로 대우하여 무엇이던 제안할 것을 권유한다.

 

손자는 공이 많은 자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권력이 형성되어 내분이 생길것을 우려하여 초야로 돌아가 촌민으로 살면서 수많은 살생과 무고한 사람의 죽음을 속죄하며 조용히 살기를 원한다.

 

손자는 “무릇 공을 세우고 물러서지 않으면 후한이 생기며 난세를 평정한 무사는 정치를 왕이 편히 할수있도록 떠나야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는 홀현히 초야로 떠난다. 

 

왕이 하사한 금은과 비단 모두는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그는 초야로 돌아가 다시 속세로 돌아오지 않았다.

 

합려왕이 손자를 찿았으나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죽었는지 찾지를 못했다.

 

그는 손자병법이라는 불멸의 명작을 남겼지만 그보다 더 큰 가르침을 우리에게 남기고 떠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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