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6회 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24.04.27)
2024년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76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차 47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날씨가 좋아 많은 어르신이 밖에 있는 벤치 등에 머물고 시낭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실내에
계시는데 그중에서 즉석에서 5분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셨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렀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 하시며
몇 번씩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고 가족과 함께 오셨던 분은 간식시간에 차를 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9분이 참여하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 실버카페 매니저인 김ㅇㅇ 선생님도 분주함 속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께 또 한 번의 행복을 느끼게 해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4월에 4번의 행사를 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제477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5월 4일에 오후 3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어버이날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76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를 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 정도하. 임태철. 이규량. 이을기. 여주영.
출연진 = 나선자. 김호순. 이상희. 김사랑. 김순자. 이경숙. 김영자. 박현복. 도경원. 총14명.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