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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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ra 작성시간13.01.09 "까칠한 사람이 되지마라"
공감하네요!
작은 일에도 발끈하며 흑백을 논하던 내모습,,,
많이 유해졌다지만 때때로 올라오는 혈기,,,
좋은 글 감사하며 반성하며, 다스리며 살아야겠네요...^^ -
작성자 하모니 작성시간13.01.09 누군가 해야할거면 내가하고
어차피 해야할거면 화끈하게하라..
동화같은 그림에
맑은 아이의 소리가 어우러져
글들에 더욱 힘이 실리는것 같습니다.
끈이 바라지 않도록
자신을 관리하는것 또한
미루면 안되겠습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편지 작성시간13.01.10 정말? 이 향기방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모니님!
묻고 싶습니다
게시판에 시인 게시판이 있고
독자적인 글을 올리는
코느가 있더군요
나이들어 어느 소속에 억매이기
보다는 자유스러운 넉두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여 저는
향기방이 ,이름있는 카페였다면
저는 댓글없는 나그네 이였습니다!
하모니님!도 그러하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 하모니 작성시간13.01.10 갑작스런 화살에 얼떨떨 합니다^^
300자 내에서 답을 드려야 하나,아님 쪽지라도 보내야 하나,담겨진 뜻은 무엇일까...
공유되는 글들이라 많이 조심스럽지만 질문에 무심하다면 그또한 실례가 아닌가 싶으네요^^
처음을 떠올려봅니다.
이 향기방이 설계되고 탄생되기까지..
지기님들은 무슨 생각으로 시작을 했을까..
또한 나 자신은 어떤 계기가 있어서
이곳에 문을 두드리고
향기방에 취하게 된걸까..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하늘의 별을보고 달을보며
서로 엇비슷한 느낌들을
함께 나누는거 아닐까요?^^
수많은 언어의 방들이 있겠지만
내 잠시 쉬고 머무르는때에는
여러방이 필요치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모니 작성시간13.01.10 이곳의 방에는 대부분 "좋은글 중에서"
라고 명시된 글과 공감가거나 뻔한글들이 이쁘게 포장되어 나옵니다.
그중에 와닿는 글이 있다면.
그래서
내맘의 그릇에 담겨진다면 그것으로 이 향기방의 의무는 다하는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준비된 여러방의 고운 글들이 소외되어 지는건 아닌지 되려 염려스럽기도 하답니다.
저는..
울 편지님과 여러 분의 사연으로 채워지는
인사글이 반갑습니다.
날마다 만나지는 반가운 이름들에서
하루들의 안부를 여쭘이 감사합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두 아이의 엄마(하모니)는
간판이 중요하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내머무른 시간이 아깝지 않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