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선 김승호
시대도 다르고
시간이 흘러
내가 아버지가 되었어요
떠오른 달님을
바라보는 느낌도 다르고
세월 앞에 정겨운 기억보다
아쉬움이 깊어 집니다
지난 것이 소중한 것은
그리움이겠죠
명절의 소중한 것은
새것보다 오래된 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오늘 되소서‥.
2018. 9. 24.
다선 김승호
시대도 다르고
시간이 흘러
내가 아버지가 되었어요
떠오른 달님을
바라보는 느낌도 다르고
세월 앞에 정겨운 기억보다
아쉬움이 깊어 집니다
지난 것이 소중한 것은
그리움이겠죠
명절의 소중한 것은
새것보다 오래된 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오늘 되소서‥.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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