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언덕 / 정연복
노랑 개나리가
덤불을 이룬
양지 바른
언덕 위에 섰다.
금세 마음이
밝고 평안해진다
지상 낙원에
와 있는 것 같다.
야트막한
작은 언덕이지만
개나리의 명랑한 기운이
사방으로 뻗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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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언덕 / 정연복
노랑 개나리가
덤불을 이룬
양지 바른
언덕 위에 섰다.
금세 마음이
밝고 평안해진다
지상 낙원에
와 있는 것 같다.
야트막한
작은 언덕이지만
개나리의 명랑한 기운이
사방으로 뻗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