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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와 나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4.05|조회수55 목록 댓글 0

    스피노자와 나 / 정연복

 

17세기 네덜란드의 합리주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말했다.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내일이 세계의 종말이라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내달이 세계의 종말이라면

이달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내년이 세계의 종말이라면

올해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내일 내 목숨이 끝난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밤 내 목숨이 끝난다면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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