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같이 / 정연복 연꽃은 자기가 몸담아 사는 연못을 불평하지 않는다 연못 물이 아무리 탁해도 그 물에 뿌리를 내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맑은 꽃을 피운다. 내가 몸담아 있는 이 세상이 날 어떻게 대하든지 고맙게 생각하고 나로 말미암아 세상이 손톱만큼은 더 사람이 살 만한 곳이 되도록 애쓰며 남은 인생 살다가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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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같이 / 정연복 연꽃은 자기가 몸담아 사는 연못을 불평하지 않는다 연못 물이 아무리 탁해도 그 물에 뿌리를 내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맑은 꽃을 피운다. 내가 몸담아 있는 이 세상이 날 어떻게 대하든지 고맙게 생각하고 나로 말미암아 세상이 손톱만큼은 더 사람이 살 만한 곳이 되도록 애쓰며 남은 인생 살다가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