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산타클로스
이제 곧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도 다가오죠.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상대적 박탈감으로 더 외로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학대, 폭력, 방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자와 분리되어 공동으로 생활하는
'그룹홈'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그룹홈 아이들은 말합니다.
"5월이 되면 그냥 좀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주변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는 친구들도 있고
엄마, 아빠에게 선물 사달라고 할 수 있어서
많이 부럽기도 해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