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하고 싶은 봄 / 김정래
오늘같이 봄 햇살이
두 어깨위로 따사하게
내려 앉는 날은 멀리 있는
그대와 함께이 아름다운
봄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대가 계신 곳도 봄의 여신이
예쁜 옷 입고 고운 걸음으로
사뿐히 찾아와
봄의 향기로움을 전하고 있겠지요
너무나도 기다린 봄
이렇게 좋은 봄날에
그대와 함께 두 손 꼭 잡고
봄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의 사랑도 느끼고
아름다운 봄의 자연도 느끼면서
우리 두 사람 사랑의꽃도
피우고 싶은 그대와 진정으로
함께 하고 싶은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