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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엄마가 걸어오네

작성자샤론의향기|작성시간24.04.22|조회수106 목록 댓글 2

저기 엄마가 걸어오네

 

마음이 아플 때는
좋은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행복한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신나는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저만치 엄마가 걸어왔다.

-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

* 엄마는 마법사입니다.
아프고, 슬프고, 힘든 것을

엄마는
좋은 것, 행복한 것,

신나는 것으로 바꿉니다.
아무리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도

저만치 엄마가 걸어오면 끝입니다.

슬픔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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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디스 작성시간 24.04.22 세상에서 엄마처럼
    좋은 의사는 없지요
    ㅎㅎ
    고도원의아침편지
    잘보고 갑니다
    해피월요일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미지 작성시간 24.04.22 ㅎㅎ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피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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