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해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어떤 경영자도
대량 해고 결정은 부담스럽다.
아무리 해고가 자유로운 미국이라도
대량 해고는 쉬운 결정이 아니다.
큰 기업일수록,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기업이나 경영자일수록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게 된다.
일론 머스크가 2022년 4분기에 보여준
거침없는 대량 해고는
그가 폭군이어서 그런 게 아니다.
- 김용섭의 《리더의 각성》 중에서 -
* '대량해고'는 고통스런 대수술입니다.
마치 전체 몸을 살리기 위해서
너무도 소중했던 장기나 수족을 잘라내는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때 꼭 갖춰야 할 덕목이 있습니다.
'사회적 시선'입니다.
대량해고의 불가피함이 인정될수록
잘려나간 장기와 수족에 충분한 예의를 갖춰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표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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