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 정연복
옷 속을 헤집고
들어오는 봄바람
예서
멈추지 않는다
가슴속까지
금세 파고든다.
새봄이 왔으니
힘껏 기지개 켜라고
생기롭게 살고
또 누굴 사랑하라고
가슴 가슴마다
바람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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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 정연복
옷 속을 헤집고
들어오는 봄바람
예서
멈추지 않는다
가슴속까지
금세 파고든다.
새봄이 왔으니
힘껏 기지개 켜라고
생기롭게 살고
또 누굴 사랑하라고
가슴 가슴마다
바람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