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쉼터 ♡ 사랑방

봄날 아침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4.15|조회수91 목록 댓글 0
 
  봄날 아침 / 정연복

간밤의 어둠
감쪽같이 사라지고

새날
새아침이 밝아왔다.

겨울같이 차갑지도
여름같이 뜨겁지도 않은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려
창문을 활짝 연다.

어느새 꽃 진 자리에
초록 이파리들 눈부시니

슬픔은 잠시뿐
기쁨과 희망으로 가슴 설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