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장땡이라니 이게 웬 말?

[설화 박현희]

돈이면 장땡이라니 이게 웬 말? / 雪花 박현희
여자 나이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향할수록 남편이나 자식보다는 
그저 돈이면 장땡이라는 그릇된 속설에 
왠지 기분이 씁쓸해지는군요.
물론 남편도 나이가 들으니 별 재미가 없고 
자식도 하나 둘 곁을 떠나 
의지할 구석이라곤 그저 돈밖에 없다는 
그릇된 사고가 나이 든 여성을 지배하는 
일반적 통념이 되다 보니 
이런 헛된 낭설이 퍼지게 되었나 봅니다.
그러나 황금만능주의가 
제아무리 판을 치는 세상이라 해도 
의당 사람이 돈보다 소중하거늘 
어찌 돈이 사람보다 우선일 수가 있겠나요.
의식주의 풍요와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주는 
돈이나 황금이 아무리 좋다 해도 
내 남편 내 자식과 감히 비교할 수는 없지요.
가족이 먼저 사랑이 먼저이지 
돈이 최고라는 여성들의 그릇된 사고가 
일반적 사회 상식의 주류가 되어선 
결코 안 될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흐르는강물에게]

왜 여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두가 그런 세상 같아요 제눈엔 ㅋ

[정. 소녀]

궁궐 안에서도 가족이 없음 눈물이고 한숨이요. 초가집 안에서도 가족에 사랑이 있음 웃음이요 ~~어찌 돈에 비할까요. 가족. 사람이 최고지요 ~~!!

[이정용]

좋으신 말씀입니다
돈은 살아가는데 이용되는 이용 물이지 사람하고 비교 할수가 없지요

[하늘바다강]

저도 여자지만 모두 다 그렇다는게아니라.
모임에서 요사이 인기신랑감이 건물가지고 세 많이나오는남자라니. 참 돈이최고다고치는 여자들의 생각부터 고쳐야겠어요.마음에 와 닿는글 잘 읽고갑니다.

[시크릿장군]

돈이 최고인기라. 세상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