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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 박현희

공무원의 불친절

작성자설화 박현희|작성시간13.06.06|조회수128 목록 댓글 4

공무원의 불친절 / 雪花 박현희

국가와 사회 공동체 속에서 누구나 살다 보면

재산권 행사나 법률 위반, 소송 등

다방면에 걸쳐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나

여러 가지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사무소나 시청 법원 경찰서 등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의 민원실을 찾을 일도

가끔 생기게 마련이지요.

요즘은 옛날과는 사뭇 달라서

공무원의 친절도가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자신의 직권을 남용하며 목에 힘을 주고

간혹 불친절한 공무원도 더러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본래 공무원의 신분이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단체 업무

담당하고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사람들이니만큼

무엇보다도 정직과 친절 봉사로 국민을 위

성심성의껏 일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하겠지요.

그런데 공무원 본래의 신분을 망각하고

각종 민원실을 찾는 국민을

안 그래도 해결할 일이 산적해 골치가 아플 지경인데

대수롭지 않은 일로 사람을 귀찮게 한다는 듯

박대하거나 짜증을 내는 공무원도 있더군요.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로 보여도

개인의 처지에선 매우 중요한 일일 텐데

공무원의 신분에 걸맞게

성심성의껏 책무를 다해야 함에도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자세로 응대한다면

공무원으로서 자격이 없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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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맑은 시냇가 작성시간 13.06.06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결국 자신에게 큰 행복이 온다는 것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작성자백경훈 작성시간 13.06.06 웃으면 복이온다는 옛말이 틀리는거 보셨니요
    억지웃음이라도 자꾸 웃으며 삽시다
  • 작성자성지곡산적 작성시간 13.06.06 인간은 천태만상 입니다
    나름대로 힘든날이었나 봅니다
    어진백성이 웃어봅시다 저도그런경우 있었죠 !!
    오히려
    홍삼사탕 하나건네주었죠
  • 작성자스피드스퀘어 작성시간 13.06.08 불경기 시기, 불경기 계절, 불경기 나날, 불경기 시간
    이런 쓴맛을 느낄 필요 없이 매월 녹봉이 나온다는 사실
    그래서 그러한 상황이 발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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