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경의 설날 노래 (까치까치설날은)
윤극영 요, 곡.
행복한 개와 까치 놀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노래 김치경
1.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2.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내시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셔요
3. 우리 집 뒤 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 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정말 좋아요
4. 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
이 집 저 집 윷놀이 널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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