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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백 년 보현스님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4.03.22|조회수48 목록 댓글 0

한 오백 년 보현스님  
Five Hundred Years of Grieving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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