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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usic - About Third World Music (월드뮤직 - 제삼 세계 음악에 대해서) - 1

작성자해송y|작성시간24.04.04|조회수165 목록 댓글 0

World Music - About Third World Music (월드뮤직 - 제삼 세계 음악에 대해서)

 

What is World Music? (월드뮤직이란?)

 

 

월드뮤직이란?

월드뮤직 음반들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지 20여 년의(대략 2007년도에 도입) 시간이 흘렀다. 그후 월드뮤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각 매체에서 BGM으로 보사노바나 탱고 같은 월드 뮤직을 점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고 수많은 티비 광고에서도 다양한 월드 뮤직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월드뮤직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 혹은 ‘대중음악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그 관심이 집중돼 있다.물론 월드 뮤직은 영미 대중음악계에서도 진부한 음악적 사운드와 형식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사운드를 찾기 위한 시도로서 진행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월드뮤직의 진정한 가치는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는 ‘창’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음악으로서 즐기면 그만일 수도 있겠지만,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월드뮤직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월드뮤직의 의미
월드뮤직은 클래식, 재즈, 록, 블루스와 같은 장르는 아니다. 뉴에이지(new age)음악이 장르가 아닌 것처럼, 월드뮤직 역시 장르를 의미하지 않는다. 뉴에이지 음악이 장르적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모든 뉴에이지 음악이 인본주의와 자연주의, 신비주의를 토대로 한 뉴에이지 운동에 뿌리를 둔 음악이라고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뉴에이지 음악이 뉴에이지 운동과 관련된 것은 아니다. 뉴에이지 운동과 관련된 아티스트나 그들의 음악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뉴에이지 음악은 1980년대 미국에서 붐이 일기 시작한 뉴에이지 운동에 편승하여 메이저 음반사들이 붙인 마케팅 용어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뉴에아지 음악이라는 말 대신 ‘현대화된 연주음악(contemporary instrumental music)이라는 용어로 통일을 하자고 주장을 하는 연주자들이 많다.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야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라는 이름을 거부하는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월드뮤직의 종류


1.탱고의 아르헨티나

 

탱고란
세상에 존재하는 춤은 수백종류에 이른다. 이중에서 예술적 기능보다는 사회적 기능을 가진 사교댄스의 특성을 지닌 볼룸댄스(Ballroom Dance)는 1991년 그 다양함 속에서 공통적 분모를 수집하여 총 10개 종류의 춤을 묶어 댄스스포츠(Dance Sport)라는 명칭으로 새로이 출발하였다. 특히 댄스스포츠는 춤 예술 영역에서 탈피하여 Sports 영역에 포함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올림픽정식 참가종목의 하나로 승인 받고자 함이다. 이러한 현상 또한 시대의 요구에 따른 변화의 한 과정이라 하겠다. 탱고(Tango)는 댄스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스탠다드(Standard) 영역에 속하는데, 나머지 4개 종목의 춤들과는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다. 퀵 스텝(Quick Step), 비엔나 왈츠(Vienne Waltz)와 폭스 트롯트(Fox-trot)가 기본적으로 모두 왈츠(Waltz)에서 사용되는 풋 워크(Footwork)와 움직임의 원

 

리를 따르는데 반해 탱고는 풋 워크와 기본자세, 워킹(Waling)등의 기본적 요소에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탱고의 종류를 살펴보면, 탱고는 현재 서로 다른 몇 가지 스타일로 나뉘어져 있다 . 댄스스포츠에 포함되어 널리 알려져 있는 유럽스타일의 콘티넨탈 탱고(Continental Tango), 미국에서 자국내의 국민들을 상대로 널리 보급되어 추어지는 아메리칸 탱고(American Tango)  탱고가 탄생한 곳인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 자리잡고 현재도 전 세계에 그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탱고(Argentine Tango)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급된 춤은 인터내셔날 스타일의 탱고인 콘티넨탈 탱고이다. 탱고를 이해하려면 우선 탱고의 원태생인 아르헨티나 탱고와 인터내셔날 탱고의 특성과 그 상이점을 알아야 한다.

 

아르헨티나 탱고

아르헨티나탱고의 탄생과 그 과정 그리고 기본이 되는 몇 가지 동작들을 분석하여보면 아르헨티나 탱고(Argentine Tango)가 모든 형태의 탱고의 기원임을 알 수있다. 탱고라는 용어의 어원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설은 아프리카의 오래된 언어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어떤 장소를 뜻하는 말이 그 기원이라는 것인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칸돔베(Candombe)를 추는 장소를 지칭하는데 쓰여졌다. 일반적으로 `탱고'란 용어는 19C 중반에 지금과 같이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탱고의 기원은 많은 논란이 있지만 18세기 초에 쿠바의 하이티에 노예로 이송되어온 아프리카 흑인들에 의해 전해진 아프리카의 춤인 탱가노(Tangano)에

 

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아뭏튼 열대농장에서 일하던 노예(농민)들의 음악에서 유래되어 유럽으로 건너가서 발전된 춤이라 할 수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빈민지역에 성행한 밀롱가(Milonga)와 19C 후반에 쿠바의 선원에 의해 아르헨티나로 건너간 `하바네라', 칸돔베(Candombe)와 결합하면서, 하바네라의 우아함과 칸돔베의 강한 리듬과 빠른 템포의 형태를 지닌 밀롱가로 재 탄생된 것이다. 하층민의 문화를 멸시하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산층과 상류층은 한때는 탱고를 금기시하였지만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다시 탱고가 유행하기 시작하며 이때 마루에서 춤을 추는 살롱탱고가 발전하게 되었으며, 현재의 아르헨티나 탱고로 발전되었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동작적 특성


Embrace


아르헨티나 탱고에는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탱고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 둘째, 음악에 맞춰 걸을 수 있는 능력으로, 아르헨티나 탱고는 정확한 박자가 없다. 기본 스텝만 해도 8박자로 되어있지만 5박자에서 12박자까지 사용된다. 셋째로, 음악에 맞춰 멈춰서 있는 멈춤이다. 특히 이 멈춤에 있어 단순히 서로 안고있는 동작이 멋진 춤이 되기 위해 Embrace가 매우 중요하다. 이 Embrace 때문에 아르헨티나 탱고가 다른 춤보다 더 로맨틱하고 관능적이라는 평을 받게 되기도 한다. 보통 남자의 오른쪽 가슴과 여자의 왼쪽 어깨, 그리고 두 사람의 광대뼈와 이마 사이의 부분을 붙이고 있는데, 이것은 서로 얼굴을 떨어뜨리고 늑골 아랫 부

 

분부터 밀착시키는 콘티넨탈 탱고와 가장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특성이다. 이 자세는 보통 남자의 오른쪽이 여자의 왼쪽과 밀착되고 남자의 왼쪽과 여자의 오른쪽은 살짝 열리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체중의 대부분을 자신의 다리에 싣고 약간만 서로의 앞쪽으로 체중을 보낸다. 그러면 여자가 남자에게 완전히 안기는 듯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많은 종류의 스텝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Giro(돌기), Gancho, Sacada 등의 스텝을 할 때는 남자가 여자를 자신에게서 살짝 떨어뜨리고 왼팔을 낮춘다. 이때, 여자는 자신의 다리로 다른 종류의 동작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여유를 갖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남녀 모두 이 멈춤을 음악적으로 잘 이용하는 요령이다.

 

Ocho, Gancho

탱고의 독특한 특징중의 하나가 남녀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점이다. 탱고만이 갖는 대표적인 동작으로 오쵸, 간쵸와 볼레오 등이 있다.

 

 

 

오초는 8 이라는 뜻인데, 말그대로 크로스와 피봇을 통해 8자 모양을 그리는 스텝을 말하며, 보통 앞으로 하는것을 오초 아델렌떼(Adelante: Forward), 뒤로 하는 것을 오초 아뜨라스(Atras: Backward) 라는 용어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간초는 "고리’라는 뜻으로 상대방의 다리를 본인의 허벅지와 종아리로 재빠르게 걸었다가 놓는 장식 동작이며, 볼레오는 "던지다"라는 뜻의 한쪽 다리로 반대 다리를 감는듯한 장식 동작으로 무릎은 붙이고 한쪽 다리를 회전 시켰다 제자리로 가져오는 동작이다. 또한 히로, 사까다 등의 동작들이 탱고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모던탱고(콘티넨탈탱고)

1930년대에 들어서서 탱고에는 주목할 만한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 연주 밴드들은 좀 더 많은 스타카토의 효과를 얻어내기까지 강력한 비트(beat)를 요구하는 압력을 받았으며, 탱고 무용수들은 탱고 본래의 몽환적이고 느긋하며 자유로운 방식으로 탱고를 추는 대신에, 특히 경쟁적으로 손과 발, 몸통의 스타카토 움직임으로 춤을 강조하게 되었다. 또한 과장된 고개 짓이나 어깨의 움직임, 규격화된 리듬으로 완전하게 전환된 춤을 새로이 만들어 냈다. 이와 같이 새로 탄생된 모던탱고(Modern Tango)는 분당 33소절의 템포로 춤추는 스타카토 댄스(Stacato Dance)이다. 이 춤은 1920년대의 영국 무용교사협의회에 의해 정형화되어진 것으로, 19세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금지된 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 모던 탱고가 발전하여, 오늘날 아르헨티나 탱고보다 세계적으로 더 널리 보급된 유럽 스타일의 콘티넨탈 탱고가 되었다. 이 춤은 영국에서 경기용 무도로 틀이 잡혀갔고, 현재 댄스스포츠(Dance Sport)의 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2. 보사노바, 삼바의 브라질

삼 바와 보사노바삼바는 브라질에서 태동한 리듬입니다. 열정적인 경쾌함이 특징인 삼바리듬에 모던재즈기법을 도입한 것이 보사노바 리듬입니다. 따라서 삼바와 보사노바는 서로 같은 형태의 리듬이기 때문에 피아노 연주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삼바 리듬으로 유명한 노래는 디스 마스카라등이 있으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리듬만 수입하고 음계는 이질적인 면이 많은 이유로 도입하지 않은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삼바나 보사노바 리듬에 동양 특유의 5음계 또는 6음계 중심의 음계를 접목시켜 특이한 효과를 내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삼바나 보사노바는 열정적인 리듬에 비해 의외로 연주할 때는 그다지 난해한 리듬을 요구하는 것

 

은 아니다. 따라서 싱커페이션과 서스펜션을 요구하는 부분이 아닌 한 자기 박자에 충실하면서 액센트와 리듬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연주가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삼바와 보사노바 리듬은 피아노 솔로로만 하기에는 부적합 한 리듬이며 드럼과 베이스등 앙상블적인 요소로 이해되어야만 한다. 각 리듬을 피아노로 무리하게 리듬적인 요소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정말 피해야한다. 다시 말해 드럼과 베이스가 각 리듬을 지속적으로 연주해주는 상황에서 피아노까지 리듬을 표현한다면 연주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연주하고자하는 리듬을 피아노 주법으로 모든 것을 소화해낼 수 없는 것을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다. 

 

삼바

 

삼바춤은 강렬하고 독특하나 율동을 지닌 생동감 넘치는 춤이다. 원래 아프리카에서 유래되었으며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흑인노예들에 의해서 브라질 북부의 바히야 지방에서 보급되었고, 마침내 브라 질의 대표적인 춤이 되었다. 처음으로 서양인들의 시선을 끈 것은 연례행사로 열리는 리오데자네이로의 카니발에서였다. 지금도 브라질에서는 삼바학교가 번창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삼바리듬과 기본동작을 발전시키고 있다. 음악은 2/4박자로 두 번째 박자에 액센트가 있으며 1분에 48∼56

 

소절의 템포이다. 앞뒤로 걷는 단순한 스텝, 상하·전후·좌우로 흔드는 몸동작을 특징으로 하며 분절 리듬을 동반하는 4/4박자의 음악에 맞춰 춘다. 각 쌍이 서로 껴안고 제자리에서, 또는 바닥을 돌면서 추며, 변형 스텝을 밟기 위해 서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 춤은 주로 1870경~1914년에 유행한 마시셰에서 갈라져나왔다. 브라질에서는 사교춤 형태의 삼바와는 별도로 더 오래되고 아프리카적인 색채가 강한 유형의 삼바도 춘다. 종종 바투케라고 불리는 이 춤은 일종의 집단무로서 2겹의 직선, 또는 1명의 독무자를 가진 원형 형태로 진행된다.

 

BOSANOVA (포르투갈어로 '新潮流'라는 뜻) 

1950년대말에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빔 등이 삼바(브라질의 춤과 음악)와 쿨 재즈가 결합해서 만든 브라질의 대중음악. 삼바에서 나온 음악 형식이지만, 삼바보다 멜로디가 더 감미롭고, 타악기가 덜 강조된다.

 

 

2/4박자의 당김음으로 처리되며 악기 편성은 다양하지만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짜여져 있어 몇 개의 리듬 악기들, 예를 들어 기타, 마림바우(활 모양의 현악기), 북, 한 음으로 된 피아노 반주로 제한된다. 노래에서는 기악을 배경음으로 물러서게 하여 가수에게 더 많은 즉흥 연주의 기회를 갖도록 해준다. 춤을 위한 보사노바는 미묘한 신체적 리듬과 '투 스텝'의 발 움직임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삼바와 거의 같다.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바덴 포얼, 짐보 트리오,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빔, 스

 

탠 게츠, 허비 만, 주앙 질베르토 등을 들 수 있다.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곡으로는 조빔의 '이파네마의 소녀(The Girl from Ipanema)'일 것이다. 이 장르는 재즈에서 큰 영향을 받았고, 남미에서 크게 유행했으며, 영화 "검은 오르페우(Orfeu Negro)"가 나온 후 잠시 동안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해질 무렵 바다에서 불어오는 가벼운 바람이 귀를 어루만지는 듯한 음악, 나른하면서도 로맨틱한 리듬… 보사노바는 은근히 섹시한 음악이다. 혹자는 사랑이 끝난 후의 허무함을 담은 음악이라고

 

도 했고, 보사노바 최고의 작곡가, 안또니오 까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 혹은 Tom Jobim)은 ‘차분하고 사랑과 낭만이 있지만, 들떠있는 음악’이라고 보사노바를 정의하기도 했다. 보사노바 (Bossa Nova)의 사전적인 의미는 ‘새로운 경향’. 보사노바는 1950년대 중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닷가, 코파카바나에서 탄생한 음악이다. 코파카바나는 브라질의 중상류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 곳의 클럽에는 미국의 영화나 음악, 특히 재즈에서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려는 쿨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그 중에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 (Vinicius de Moraes)도 있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의 첫만남은 1956년에 이루어졌다. 작가이자 외교관이었던 비니시우스가 파리에서 근무할 때 썼던 희곡 ‘흑인 올페’의 음악을 조빔에게 의뢰하기 위해서였다. 레코드 회사의 전속 뮤지션으로 활동하던 조빔은 단순히 돈이 된다는 이유로 청을 받아들였지만, 그 결과로 보사노바 최고의 작곡, 작사 콤비인 조빔 비니시우스 콤비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하루에 3곡을 만들어낸 날도 있을 정도로 두터운 친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Chega de Saudade (No More Blues), Agua de Beber (Water to Drink), The Girl from Ipanema, A Felicidade (Happiness) 같은 명곡을 쏟아냈다. 그리고 이 모임에 한 명이 추가되

 

면서 보사노바는 음악 장르로 완성됐다. 1958년 조빔은 보사노바의 효시로 불리는 노래, Chega de Saudade를 녹음하면서 한 뮤지션을 끌어들였는데, 그가 바이아 지방 출신의 조앙 질베르또 (Joao Gilberto)였다. 조앙 질베르또는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차이가 나는 독특한 리듬을 연주했는데, ‘바라손’이라는 바이아 지방의 이 리듬은 보사노바의 원점을 제공했다. 싱코페이션이 많으면서 리듬과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하는 기타, 그리고 음정이 맞지 않는 듯이 속삭이는 조앙 질베르뚜의 노래는 보사노바만의 특징을 확립시켜줬다. 조앙 질베르또가 가져온 바라손 리듬에 아주 느린 보컬 삼바 음악인 Samba Cancao (쌈바 깐싸웅)과 당시에 라디오가 보급되면서 

 

유행하던 미국의 모던 재즈가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악 장르가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쿨 재즈라고도 불렸던 이 장르는 노래, Desafinado (Off Key)에 나오는 가사 Bossa Nova로 대체됐고, 삼바를 혐오하던 브라질 백인 상류층으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대중음악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이 때 활동하던 브라질 보사노바의 초기 뮤지션들로는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렸던 Nara Leao (나라 레아웅)을 비롯해 Carlos Lyra (까를로스 리라), Roberto Menescal (호베르뚜 메네스까우), Maria Creuza (마리아 끄레우자), Toquinho (또낑유), Baden Powell (바덴 포웰), Sergio Mendes (세르지오 멘데스) 등이 있다. 브라질 정치 환경의 변화 때문에 보사

 

노바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1960년대 들어 좌파와 우파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현실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보사노바 뮤지션들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좌파 군부 독재가 시작된 1964년 이후에는 보사노바 뮤지션들 사이에도 분열이 나타나, 일부는 저항을 택했고, 일부는 망명을 택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브라질내의 보사노바의 열기는 급속하게 식어버렸고, 브라질 뮤지션들이 대거 이동해 간 외국, 특히 미국에서 보사노바는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카네기홀 공연으로 시작된 브라질 보사노바의 미국 공략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조앙 질베르또는 재즈, 세르지오 멘데스는 팝 분야에서 보사노바를 미국 음악계에 정착시켰다. 게다가 미

 

국의 재즈 뮤지션들의 보사노바에 대한 호감은 보사노바의 세계 전파에 큰 기폭제가 되었다. 스탄 게츠 (Stan Getz)와 찰리 버드 (Charlie Bird)의 [Jazz Samba], 폴 윈터 (Paul Winter)의 [Jazz Meets the Bossa Nova], 허비 맨 (Herbie Mann)의 [Do the Bossa Nova with Herbie Mann] 같은 대가들의 연이은 보사노바 앨범 발매는 보사노바를 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만들어줬고, 스탄 게츠와 조앙 질베르또뿐 아니라 조빔과 당시 조앙 질베르또의 아내였던 아스뜨루드 질베르또 (Asturd Gilberto)가 참여했던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명반 [Getz/Gilberto] (1964)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까지 오르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 앨범이 아쉽게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던 이유는 비틀

 

즈의 브리티시 인베이전 때문이었다. 비틀즈의 열풍 속에서 거둔 [Getz/Gilberto]앨범과 수록곡 The Girl from Ipanema의 대성공은 보사노바의 질긴 생명력을 예고하는 신호가 아니었나 싶다. 조빔을 비롯한 브라질 작곡가들의 1950, 60년대 보사노바 명곡들은 스탠다드 넘버로 전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The Girl from Ipanema를 비롯해, Desafinado, Corcovado (Quiet Night of Quiet Stars), Insensatez (How Insensitive), Aguas de Marco (Waters of March), Samba de Uma Nota So (One Note Samba), Vou Te Contar (Wave)… 올디스 재즈 넘버처럼 전세계 가수들의 레파토리가 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경향’ 이었던 보사노바는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이 아니

 

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해서 변화를 거부하는 정체된 음악이 되어 버렸다. 조빔과 비니시우스 그리고 조앙 질베르또라는 창시자가 비교적 명확한 이 장르는 2000년대에 들어서야 진화를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다. 근원지는 역시 고향 브라질이다. 일렉트로니카와 결합된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혹은 누보사 (Nu?Bossa) 뮤지션들, 쎌수 폰세까 (Celso Fonseca), 베벨 질베르또 (Bebel Gilberto : 조앙 질베르또의 딸), 마리자 몬찌 (Marisa Monte), 그룹 보싸꾸까노바 (Bossacucanova) 그리

 

고 클래시컬 보사노바를 추구하는 자키스 모렐렌바움 (Jacques Morelenbaum), 아방가르드 전위 음악으로 폭을 넓히고 있는 아르토 린제이 (Arto Lindsay), 보사노바를 더욱 더 재즈쪽으로 밀착시키고 있는 호자 빠쏘스 (Rosa Passos) 등이 보사노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만들어진 여유로운 음악이라서 그럴까? 보사노바는 왠지 모르게 풀어지고 싶을 때 선택하게 되는 음악이다. 보사노바를 기왕이면 콧소리가 들어간 부드러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로 부른 곡으로 들어보자. 어쩌면 꿈결에 리우데자네이루 아파네마 해변의 매력적인 여인을 만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보사노바 음악여행 to Rio de Janeiro

에반겔리온에 나오는 엔딩타이틀 Fly Me to the Moon은 가장 유명한 재즈 보컬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절반만 맞다. 이 노래는 사실 재즈 보컬곡이기 이전에 보사노바이기 때문이다. Antonio Carlos Jobim과 Gilberto 그리고 Stan Getz의 앨범 역시 가장 많이 팔린 재즈명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보사노바이다. 보사노바는 브라질 음악이면서 재즈로 분류되는 독특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 재즈 사조라한다면 일반리스너들이 가장 쉽게 수용할 수 있는 가장 상업성있고 편한 재즈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보사노바-1950년대 말기에 브라질의 도회풍 삼바에서 재즈의 영향을 받아 파생한 포퓰러뮤직. 보사노바라는 말은, J. 질베르토의 연주양식에 대해서 

 

A.C. 조빙이 명명한 것으로서, <새로운 감각> <새로운 경향>을 뜻한다. 삼바에 대한 보사노바의 혁신성은, 삼바의 리듬을 기초로 한 리듬구조와 브라질의 구상시(具象詩)와 유사점을 갖는 가사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다. 또한 보사노바에서는 선율·화성·리듬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으며, 반주악기의 주력인 기타는 화음을 리듬적으로 울리듯이 연주한다. 창법의 특징으로서는 전통가요의 창법을 받아들여서 콧소리로 억양을 붙이지 않고 거의 이야기하는 것 같은 가락으로 노래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기타연주법과 창법의 고안은 질베르토에 힘입은 바가 크다. –다음검색 백과사전에서 보사노바는 재즈와 브라질의 로컬음악과의 결합된 재즈

 

의 한 축으로서 현재 세계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음악의 기본적인 틀은 라틴풍의 흥겹고 즐거운 음악을 지향하며 본토 브라질의 보사노바의 경우 미국에서 불려진 보사노바와 달리 영어와 브라질어(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로 불려진다. 많이 알려진 보사노바곡의 대부분이 브라질 중에서도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리오 데 자네이루의 지명으로 되어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빙, 조앙 질베르토,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등이 모두 리오 데 자네이루 출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사노바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리오 데 자네이루의 풍광과 함께 음악을 들으면 더욱 느낌이 온다. 보사노바와 함께 리오 데 자네이루를 사진으로 기행 해 보자. 

 

Corcovado


Corcovado (코로코바도)

작년에 新 세계 7대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리오의 예수상. 이 예수상이 있는 언덕의 이름이 바로 Corcovado 이다. Corcovado는 해발 790m의 리오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이며 그 산봉우리의 정상에는 30m 높이의 팔 벌린 예수상이 서 있다. 리오데자이네루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나아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석상이다. 리오 데 자네이루공항에서 보타포고와 해안을 끼고 순환하는 도로 및 해변, 리오의 도심 어느 곳에서나 Corcovado를 볼 수 있으며 리오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Corcovado 정상에서는 리오의 모든 곳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기차와 자동차를 이용하여 거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Getz/Gilberto에는 가장 유명한 보사노바곡 중에 하나인 Corcovado(Quiet Nights And Quiet Stars)가 있는데, Jobim이 작곡했으며 스탄겟즈와 남편인 Joao Gilgerto가 연주하고 아내인 Astrud Gilberto 가 보컬을 맡았다. 조용하고 감미로운 아스트루지의 목소리가 이곳의 분위기와 딱 어울린다.

Ipanema

 


레스토랑 Garota de Ipanema


보사노바 최대의 히트곡인Girl From Ipanema, ‘이빠네마 소녀’라는 이곡의 원곡명은 Garota De Ipanema 로서 그 뜻은 ‘이빠네마의 아름다운 여인’이다. 여기서 Ipanema는 Copacabana 해변과 함께 남미최고의 해변으로서 하얀 모래사장과 깨끗한 물, 한적하고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안토니오 칼를로스 조빙과 조앙 질베르토가 살던 동네이기도 하다. Girl From Ipanema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빙이 이빠네마의 한 레스토랑에서 악상을 구상 중이었는데 창밖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젊은 아가씨가 지나갔고 그 아가씨의 모습과 움직임에 영감을 받아 그 레스토랑에서 즉석해서 작곡한 곡이다.

 

3. 슬픈 선율의 아일랜드

너무나 아름답고 맑고 청순한 소리를 가진 케이트 퍼셀(Kate Purcell)의 노래는 아일랜드의 음악적 전통과 맞닿아 있으며 아일랜드의 향수와 아련한 어린 시절의 동경, 그리고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그녀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는 아일랜드 음악을 담아내기에 적당하며 주로 백파이프, 기타, 피들등의 반주로 부르는 그녀의 노래에는 고풍스러운 풍부한 정감과 선율이 담겨있으며 눈물이 솟아오를 듯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 듯 하다. Kate Purcell [Shadow of You](Dream, DR CD 005, 2002) 아일랜드의 클레어(Clare)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아티스트 케이트 퍼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아일랜드의 지도를 펼치면 클레어 지방이 아일랜드

 

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실제로 심장지대(Heartland)라고 불린다. 이런 지리적 배경을 볼 때 이 지방 출신의 아티스트의 음악이 아일랜드 음악문화의 ‘진국’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점은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즉, 기타가 이끌고 보우란(아일랜드의 북)이 받쳐주는 사이사이로 백파이프와 바이올린과 휘슬이 등장한다. 물론 편곡이나 프로듀싱이 전통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사운드가 질박한 맛을 더 강하게 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소리가 매우 매끄럽다. 그렇지만 현대적으로 윤색된 속에서도 아일랜드 특유의 정서를 느끼기는 어렵지 않다. 일단 앨범 수록곡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전통 음악으로 채워져 있고, 그 가운데 두 곡 Ar Eireann Ni 

 

Neosfainn Ce Hi와 Slan Abhaile은 영어와 게일어 가사로 부르고 있다. 전통 민요, 즉 아이리시 트래디셔널이 아니라 새롭게 창작된 곡, 즉 아이리시 컨템퍼러리(Irish Contemporary)의 경우도 팝송의 후렴구의 역할은 절제되어 있다. 하지만 Lullaby나 once I Loved 등은 20년전 쯤 에밀루 해리스나 제니퍼 원스가 부른 컨트리 곡처럼 들려서 앨범에 탄력을 주고 있다. Love Me Tender의 기원이 되는 곡인 Nora Lee도 흥미롭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아일랜드산(産) 음악 특유의 슬픈 정조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신기하다.

 

켈틱 음악이란 ?

켈트 음악은 아일랜드를 비롯한 프랑스, 그리고 이베리아 반도 북부에서 성행했던 켈트 족의 전통 음악이다. 이것이 휘슬과 피들로 상징되는 아일랜드 음악(Irish Music)으로서든, 백파이프 또는 가이타(Gaita;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사용되는 백파이프의 일종. 카를로스 누니에스 등이 연주하는 악기이다)가 사용되는 스코틀랜드와 갈리시아 지방의 지엽적 음악으로서든, 켈트 음악은 이제 월드 뮤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르가 되었다. 그러나, 월드 뮤직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의 유럽 등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월드 뮤직이라는 장르적 정의가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켈트 음악은 유럽인들과 유럽인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해 만든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랑받았던 음악 장르이다.

 


켈틱음악 아티스트들

영미권 팝, 록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낸 수많은 아일랜드 출신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자. 게리 무어(Gary Moore), 씬 리지(Thin Lizzy), 유투(U2) 등은 분명 켈트 음악을 연주하던 아티스트들은 아니었지만, 이들의 음악이 유독 록 필드에서 독특한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형식적으로는 록 음악의 모양을 안고 있었어도 이들의 음악 속에서 흐르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정서가 '시끄럽고 장황한' 하드 록이나 메틀, 모던 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도 유독 빛났기 때문이리라. 이들을 아일랜드 -  켈틱 음악의 원시적 형태로 따로 차치하더라도, 이후 7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낸 수많은 영미권 팝 음악 시장에서의 아티스트들을 살펴보면, 켈트 음악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로리나 맥케닛(Loreena McKennitt), 시니어드 오코너(Sinead O'Conner), 매리 블랙(Mary Black), 엔야(Enya) 등을 편의상 '메인 스트림'으로 분류한다고 해도,트리 얀(Tri Yann), 클라나드(Clannad), 알탄(Altan), 치프턴스(Chieftans), 알랑 스티벨(Alan Stivell), 카를로스 누니에스(Carlos Nunez) 등은 분명 켈트 음악의 선봉으로서 켈트 뮤직의 성격을 정의 내릴 수 있는 켈트 음악 전문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아일랜드 출신 선배들의 록 - 하드 록-헤비 메탈이라는 양식보다, 

 

보다 본질적으로 켈트 음악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였던 사람들이다. 아일랜드-켈틱 하프나 휘슬, 피들 등의 켈트 전통 악기들을 사용해 목가적이고 전원적이며, 또한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개념인 '신비함'을 안고 있는 음악들을 최근 수십 년 동안 선보였던 사람들이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켈트 음악은 대중 음악의 주류로 편입되었고, 사회 문화의 다양한 발전을 통해 대중 음악에서 사용되는 악기들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편성을 거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더 코어스(The Corrs)를 비롯한 수많은 대중 음악 밴드들은 현대 켈트 음악의 제 4세대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켈틱 우먼(Celtic Woman)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아일랜드 여성 그룹으로 보컬을 맡고 있는 클로에 애그뉴, 올라 펠론, 리사 켈리, 알렉스 샤프, 그리고 피들 연주자인 메어리드 네스빗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연주 음악은 켈틱 음악에서 현대 음악까지 망라한다. 지금까지 세 개의 음반을 출시 했는데 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 그리고 Celtic Woman: A New Journey이며, 다수의 월드 투어를 병행해 왔다. 켈트 음악을 아일랜드와 유럽 외부 세계에 알린 것은 무대 공연 리버댄스와 댄스의 제왕를 통해 에냐와 클라나드)가 토대를 마련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켈틱 우먼은 "Riverdance for the voice"로 불리기도 한다.

 

음반
켈틱 우먼은 2004년 9월 15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위치한 헬릭스의 만원 관중 앞에서 진행한 공연이 PBS TV로 방송되었다. 프로듀서인 샤론 브라운(Sharon Browne), 회장 겸 CEO인 데이브 케바나흐(Dave Kavanagh) 그리고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데이빗 다운스(en:David Downes)에 의해 준비된 이 공연은 미국에서 2005년 3월에 PBS 방송에 의해 처음으로 방송되고, 몇 주만에 첫번째 데뷔 음반 켈틱 우먼 (Celtic Woman)이 빌보드 차트의 세계음악 부문에 1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2006년 7월 22일에는 68주를 유지하며 최장기간 1위 유지라는 기록을 세웠고, 무려 81주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다. 켈틱 우먼의 성공은 2005년 동안 PBS 방송이 크

 

게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n:The Helix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스튜디오 앨범과 함께 DVD로 발매되었다. 2006년 10월 19일 발매된 두 번째 음반 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이 첫 번째 음반을 세계 음악 차트에서 2위로 밀어내며 1위 자리에 등극한다. 세 번째 음반을 준비하는 동안 2006년 8월 23일과 8월 24일에 걸쳐 아일랜드 en:County Meath에 있는 en:Slane Castle에서 공연을 갖게 되는데 2006년 12월에 PBS 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2007년 1월 30일에는 스튜디

 

오 음반 Celtic Woman: A New Journey이 발매와 함께 공연 실황이 DVD로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바로 빌보드 200 차트에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세계 음반 챠트에서 이 전 발매된 두 개의 음반을 한 자리씩 아래로 밀어내며서 1위에서 3위를 모두 차지한다. 2006년 en:Slane Castle 공연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여, 2007년 12월 7일 PBS 방송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The Helix Theatre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 실황을 중계했다. 이 공연은 두 번째 음반인 en: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에 있던 노래들도 포함하고 있다.

 

 

 

 

 
구성원(Membership)
최초 멤버는 클로에 애그뉴(Chloë Agnew), 올라 팰런(Órla Fallon), 리사 캘리(Lisa Kelly), 메이브(Méav Ní Mhaolchatha), 그리고 메어리드(Máiréad Nesbitt)였다. Ní Mhaolchatha가 임신 중 이었던 2005년 동안, 샤논(en:Deirdre Shannon)이 월드 투어 기간 그의 공백을 대체했었다. Shannon은 2006년 2월 그룹을 떠났고, 메이브가 A New Journey를 녹음과 투어를 위해 그룹에 복귀했다. en:Hayley Westenra가 8월 24일에 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한다는 언급이 있은 뒤, 그룹의 두번째 구성이 2006년 9월 6일 공표된다. Westenra는 A New Journey 음반과 DVD 녹화에 참여했을 뿐아니라, 5명의 라이브 인원을 유지하기 위해 메이브와 번갈아가며 투어에 참여하게 된

 

다. 2007년 8월 20일, 메이브는 솔로 생활을 위해 켈틱 우먼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메이브를 대신하는 린 힐러리가 미국 플로리다의 Estero에서 있었던 2007년 10월 10일 공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다. 2007년 12월, Kelly가 2008년으로 예상되는 출산을 위해 휴가를 떠났다. Alex Sharpe가 이 공백 기간 동안 A New Journey 투어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어떻게 그룹 구성원이 의기투합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리사는 "우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조화롭게 지낼 수 있어요. 클로에는 쾌활하고, 메이브는 합리적이며, 올라는 천사와 같고, 메어리드는 열정적이죠"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4영혼의 음악 인도

  

 

인도음악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인도의 역사와 전통을 잘 알아야 한다. 6,000여 년 동안 수많은 민족들이 이 지역으로 유입되었는데 몇몇 종족들의 선율과 리듬은 고대에서 전래된 요소들을 보존하고 있으며 보다 발전된 많은 민속음악도 농경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그 요소들의 본질적 특성은 오랜 세월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선사시대에 이미 예술적인 민족의 수준 높은 문화들이 나타났는데 수메르인과 관련된 이 민족은 인더스 계곡에 초기 하프를 가져다주었다(BC 25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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