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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그대가 너무 그리워질 때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3.08.30|조회수92 목록 댓글 0

그대가 너무 그리워질 때 / 채린(綵璘) 밤을 달려오는 길은 서러움 반 기쁨 하나 담고 온다 두고 온 그리운 얼굴 생각나 떠올리면 어느새 뒤따라 와 내 안에 웃는다 가슴속 쌓인 고운 정 하나 밤의 향기 취하라고 밝아오는 미명도 애처로이 서쪽 하늘에 반쪽 달 걸어놓고 더딘 발걸음하고 있다 삼라만상 얼기설기 애달픈 마음 어디엔들 없겠냐만 그대 향한 연모 비교될 수 있으리 아픈 마음 애써 삼키며 그리움의 물레 돌려 사랑 잣는다 한 올 한 올 그리움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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