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3.11.06|조회수49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억새 채린(綵璘) 가슴에 쌓인 그리움 타래타래 엮여 사륵 사르르 미끄럼 타고 하나둘 떠나간다 애증의 강을 건너 달음박질친다 먼 시공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