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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2.08.02|조회수190 목록 댓글 2

[소유욕]

하늘이 아무리
넓다 한들 내 것이 있는가


바다가 한없이
넓다 한들 내 것이 있던가

인간의 마음은
가질수도 훔칠수도 없거늘


꽃이 어여뻐 꺾어들면 꽃가지에
피멍 들어 눈물 흘리듯이

마음 준다 한들
서로 받지 못하면
그 또한 아픔이려니


소유욕이란 !!!

경솔한 속삭임에
춤추는 어리석음이다 

-이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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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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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2.08.02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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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홍신 | 작성시간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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