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는 내가 참 좋다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3.08.22|조회수393 목록 댓글 2

[나는 내가 참 좋다]

세상의 꽃들이
나는 좋다.


유명한 꽃도 좋지만
무명한 꽃은 더 좋다.

나 또한 세상에서
이름 없는 존재이니까.


예나 지금이나
나는 내가 좋다.

남들의 눈에는 띄지 않는
작은 꽃을 보는 것같이


누가 뭐래도
나는 내가 참 좋다.

-정연복-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이. 작성시간 23.09.07
    나도 참 좋다
    엄청스리 좋아~!
  • 작성자낙옆지는가을 작성시간 24.02.07 줄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