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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향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3.11.09|조회수323 목록 댓글 3

♣ 고 향 ♣

 

이미 우리에게는

태어난 곳이 고향이 아니다

자란곳이 고향이 아니다

산과들 달려오는

우리 역사가 고향이다

그리하여 바람찬날

우리가 쓰러질곳

그곳이 고향이다

우리여,우리여

모두가 다 고향으로 돌아가자

어머니가 기다린다

어머니인 역사가 기다린다

그 고향으로 가자

 

-고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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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디스 작성시간 23.11.09 안녕하세요
    머슴아이님
    좋은글 잘보고
    공감100%놓고
    갑니다 추운날씨
    건강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머슴아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9 보디스님
    감사드려요
    다녀가신 고은걸음
    따뜻한 마음 담아 봅니다

    많이 추워요
    따습게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언니!
    11월 11일 뵐께요
    반가움 가득일것 같아
    설레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우산속1 작성시간 24.02.07 안녕하세요
    머슴아이님.
    어머님 품안처럼 포근한 그리운 고향의 아닐까 싶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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