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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 낭송시

쑥버무리 / 詩 이서정(연주), 오늘은 쑥 뜯으러 갈 거야...

작성자단미그린비|작성시간24.04.29|조회수68 목록 댓글 10

 

쑥버무리 / 詩 이서정(연주)

오늘은
쑥 뜯으러 갈 거야

애쑥 한 소쿠리 뜯어

사랑 한 줌
그리움 한 웅큼
훌훌 버무려

시루에 김 오르면

봄 향기 가득 담아
봉분 아래 놓아둘 거야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쑥버무리 #이서정연주

[ 이서정 (본명: 이연주) ]

- 충북 충주 출생
- 2018년 서울문학 등단
- 한국문인협회, 서울문학, 시에문학회 회원
- 광진구청장 문학 표창장
- 제9회 북한강 문학제 추진 위원
- 시집 : 「그곳은 슬프고도 아름답다」 「소금꽃」
- ariea12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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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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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상록수님! 감사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4.29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감사해요...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4.29 단미그린비님

    쑥버무리 맛있지요
    있을 때 잘해야지
    떠난후 봉분아래 떡을 놓지말고 ...

    있을 땐 의견이 안 맞아 다투다가
    떠나고 나면 그리워지는 것이
    사람일까요?

    성당 선배분들 보면
    혼자있으니 외롭다고 ...

    이서정님의 시와 음악이
    애절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제넷님! 그렇다니까요.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그땐 그게 잘 안 되는 게 우리네 인생살이인 거 같더라구요. 고맙고 감사해요... 오늘 저녁도 행복하시길 빌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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