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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샘 ♡ 이길옥

돌샘/이길옥 제7 시집 '사람 읽기' 출간(2020.10.20)

작성자돌샘/이길옥|작성시간20.10.20|조회수98 목록 댓글 4


<자서>

 

시가 좋냐고 묻는다.

좋지 않다고 했다.

 

왜 시를 쓰냐고 묻는다.

시인이니까 쓴다라고 했다.

 

그렇다.

나는 시인이다.

그래서 시를 쓴다.

 

시인이어서 쓴 시가 독자의 마음을 잡지 못한다면

시가 아니기에 시다운 시 쓰기에 46년이 걸렸다.

 

직무유기하지 않기 위해 죽는 날까지

시인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로 작정했다.

      

                                              2020. 10.   

                                                  돌샘 이길옥



< 차 례  

- 1부 풍선 불기 -

나를 버리다

눈물의 의미2 불효 앞에서

당신의 滋養

아이

장남

기둥

너를 읽기

사이4

아내의 잠

은근슬쩍

끌림의 선택

제자리 찾기

불안 털기

경고

입단속

옳은 말씀

문틀의 가르침

물의 전언

다 배움이지요

쥐가 화나다

눈 감아야 보인다

잠깐의 힘

풍선 불기

텃밭 경전

대물림

환생3

 

- 2부 일어서는 봄 -

목련의 봄

사행시초四行詩草

봄비의 노래

나의 정원엔

봄비

봄에

봄의 소리

봄밤

봄 이야기

봄바람과

수원의 봄

봄날

봄이 온다는데

양지쪽

봄의 관심

일어서는 봄

동화

1

2

봄의 화법1

봄의 화법2

봄이 오는 방식

새싹

산다화山茶花

초경

나비 날다

봄이 환한 이유

봄을 적다

 

- 3부 신의 영역 -

욕을 먹다

풍경화

친구2

꿈 이야기

우리5

후회

치과에서 만나 통증

복화술

신의 영역

시인 지망생의 불안

위력2

밑바닥

흔적

주인공

밀레의 저녁 종소리

사람 읽기

우리4

미안하다

뒷방

주저흔

민낯

굿판

상한 웃음

씻김굿

 

- 4부 착한 여자 -

환상을 벗다

당신2

사랑 한 번 해볼까요

착한 여자

밤에 우는 새

너를 위해서라면

너랑 함께 있어 좋다

사랑하는 사람은

열애 일기

너에게 가고 있다

내가 갈게

내 여자

하늘까지 같이 하리라

사랑이란 것

연애편지 쓰기

한통속

사랑학 개론

입맞춤

사이

사랑의 표현법

사랑해해봐

여인

당신이라는 이름

같이 한다는 것

사랑이란

 

- 5부 끈의 힘 -

유행

잘 어울리는 사람

허세

돌탑 쌓기

소통

세상이라는 곳에서 사는 재미,

낡은 골목

뜬구름2

이간질

빈병들의 푸념

잘 어울리는 사람

똥개

굿

난장판을 아시나요

소싸움

허풍을 빠져나오다

도덕 죽다

뒷심

가난한 여자

몽니

끈의 힘

악취2

꼴불견을 보고

걱정을 덜다

무섭다

착각

말바우시장

몸이 달아오르고 있다

 

- 6부 참 아름다움 -

벗어나기

눈물2

묵념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

의미의 신앙

꽃 초롱

이제 우리는

구차한 삶

빛이 되자

버려야 할 것들2

풀밭

마음의 그릇

이야기 해주게

산다는 것

기다림3

울지 말자

가끔은

참 아름다움

빈손

하느님 전 상서

나더러

그리움

석양에

꿈에

자화상2

혼자라는 것

마음에 이는 불


※ 구입 문의 : 010-3627-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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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만다라 | 작성시간 20.10.28 시를 쓰시는 분들은 언어의 마술사라하지요
    많은 글을 남기셨군요
    늘 건안 하셔서 건필하셔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28 만다라 님, 축하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수요일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넘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황혼 | 작성시간 22.10.02 시인이라 시를쓴다
    그래요 시인은 시를 써야 되겠지요 그래도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 않으면 시가 되지 않겠지요 많은 시를 쓰면서도
    시인이라 글을 쓴다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시인의 말씀~~^~~^^^^
  • 답댓글 작성자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03 황혼 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시인의 의무는 시를 쓰는 것이기에 시와 함께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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