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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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7 윤영식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했나요?
들은 말을 함부로 발설하여 피해를 주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묵묵히 받아 쌓으면서도 묵언인 벤치의 성품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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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다라 작성시간21.02.08 공원에가면 키가큰 벗나무가 생각나네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벗꽃이 아름다워던 생각이요
어릴적에는 그꽃이 그렇게 아름다웠죠
공원가로수 꽃이 지금도 든든히 지키고있는 공원의 벤치
지금더욱 더 커져있겠죠 -
답댓글 작성자 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만다라 님, 댓글 고맙습니다.
공원 그늘에 묵묵히 세월을 견디는 벤치에는 말 못할 많은 사연이 놓여 있을 것입니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에 들어가 삶의 흔적을 더듬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