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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 · 2

작성자돌샘/이길옥| 작성시간21.09.12| 조회수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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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다라 작성시간21.09.24 부모의 한서린 말들이 튕어 나오는것은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이 뒤엉퀴어서 나오는 말들이지요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심한 말이 나왔겠어요
    아~이쿠 나도 그래요 자식은 웬수라고 하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넉두리를 하곤하지요
    가슴에 숯이 될때도 있어요 아마도 지금도 그 숯이 타고 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4 만다라 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낳을 때 기쁨과 기를 때 즐거움이 다 큰 뒤에 스스로 자란 것처럼 부모의 마음에 대못 박는 일로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는 허탈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모진 수모와 갖은 모욕 앞에서도 자식이라고 감싸는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살인을 했을 때도 자식 편을 든다는 마음 이해할 때 진정 부모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다 자식 낳은 업 때문이지요.
    늘 행운과 함께하시고 건강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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