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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다라 작성시간21.10.21 익어간다라는 말이 생각이나네요
맨날 그렇게 우리의 삶은 익어가고있지요
하루 하루 모여 여기 왔으니 이제는 익을 대로 익어
곰삭아 무슨 말이든지 다 수용할수있지요
소주한잔의 여유를 느낄수있는 마음이면
무슨 쓴소리도 다 삭힐수 있지 않을까요
뼈가있던 가시가 있던 다 삭혀버려야지요~ -
답댓글 작성자 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1 만다라 님, 댓글 고맙습니다.
주당들은 마나님의 눈치로 인해 술자리에서 좌불안석입니다.
간이 큰 꾼이라면 겁 없이 술잔을 붙들고 놓지 않다가 정신 잃고 치도곤을 당하기도 하지만 작심삼일일 뿐이지요.
적당한 한계가 없음이 술의 양이라 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