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이제 7월도 막바지로
치닫는데 하늘이
많이 서러운가 보다
장맛비가 줄기차게
쏟아져 내려 흉마가
할퀴고 지나 간다
7월달 내내 이렇게
장마는 우리곁을
떠나기 싫어 계속
비를 내린다
인간의 나약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
나는 자연의 힘의
압박감을 느낀다
자연의 순리 속에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순례 바퀴에
휩쓸려 그렇게
7월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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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도
이제 7월도 막바지로
치닫는데 하늘이
많이 서러운가 보다
장맛비가 줄기차게
쏟아져 내려 흉마가
할퀴고 지나 간다
7월달 내내 이렇게
장마는 우리곁을
떠나기 싫어 계속
비를 내린다
인간의 나약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
나는 자연의 힘의
압박감을 느낀다
자연의 순리 속에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순례 바퀴에
휩쓸려 그렇게
7월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