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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라형식

또 아쉬움

작성자천성 나형식|작성시간20.07.31|조회수293 목록 댓글 0

또 아쉬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7월도 마지막 가는 구나

아쉽기보다 무덤덤한
것은 장마가 길어서다

7월 한숨이 창공을
울리고 가슴에 맺혓다

어서 가거라 7월아
그래도 네가 그립다

8월 새벽녘에 네가
아쉬울꺼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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