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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2월/윤보영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2.02.03|조회수1,110 목록 댓글 10

사랑한다, 2월! /윤보영

2월 너는
12개월 중에 가장 짧고
1월과 3월에 묻히기도 하지만
내 1년을 만들어 줄 중요한 달!
 
너에게 손을 내민다
네가 겨울을 깨워 3월을 불러오듯
나에게도 잠재력을 깨울 힘을 달라고.
 
2월 너의 마지막 날
멋지게 한 달을 보낸 나에게 손뼉 쳐주고
웃으면서 3월로 들어서고 싶다.
 
사랑한다, 2월!
꽃을 피우고
마음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3월 어딘가를 걷고 있을 때
힘주어 손잡아 준 널 기억하겠다. 
 
사랑한다, 2월!
열정적인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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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향(優享) | 작성시간 22.02.23 고운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우향(優享) | 작성시간 22.02.23 고운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24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천상비 | 작성시간 22.05.05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혜영이 | 작성시간 23.02.09 윤보영 시인님.
    마음도 따뜻해지는 2월의 좋은 시
    예쁘게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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