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3.01.31|조회수690 목록 댓글 6

1월을 보내며/윤보영

다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올해 1월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빠르다고 느껴지는 것은
숱한 사회적 이슈에
빠른 설 명절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새해 일출을 보면서
좀 더 즐겁고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겠다는
그 다짐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입춘이 되고
산과 들에 새싹이 돋겠지요
매화며 산수유도
꽃 피울 준비를 서두르겠지요.

이렇게 분주한 2월도
새해에 다짐했던 마음가짐이
실천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1월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

#윤보영
#1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제넷. 작성시간 23.01.31 윤보영시인님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2월 맞이 하시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시루산/앨프:98607 작성시간 23.01.31 윤보영님,
    몇개 담아 갑니다.
    노을길 즐겁게 보내십시요^~~♡
  • 작성자황찐 작성시간 23.01.31
    제가 젤 좋아하는시
    윤보영 시인님 시 예요.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예쁘기 포장해가요.

    꿈만 같아요.
    같은 공간에 있는 자체 만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미지 작성시간 23.01.31 ㅎㅎ
    봄마중 시화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석화 작성시간 23.02.01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