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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3.04.01|조회수483 목록 댓글 7

4월의 선물/윤보영

저는 4월을
선물이라 하겠습니다
긴 겨울 끝에 3월이 봄을 만들고
그 봄을 4월에게 전했습니다

꽃눈을 만들고
새싹을 틔워서
화사한 봄을 만들어 달라며
3월이 준 선물!

이제 4월은
목련꽃을 피우고
진달래며 개나리
벚꽃까지 활짝 피워가며
튼튼한 봄을 만들고
여름에게 전하겠지요

힘이 넘치는 일상!
저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좀 더 베풀고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내 안에 꽃을 피우겠습니다

목련꽃을 보면서
옛 친구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
그 여유로 향기 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좀 더 많이 웃는 4월을 만들겠습니다.


#윤보영 #윤보영시 #4월아침 #짧은시 #짧은글 #감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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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와달(오월) 작성시간 23.04.07 스위시영상시방에 올려놨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와달(오월) 작성시간 23.04.08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을 뿐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와달(오월) 작성시간 23.04.29 스위시 영상시방에 올려 놨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4 감사합니다 너무좋습니다
  • 작성자강사장 작성시간 23.07.12 반가움으로
    시인님의 글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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