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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 편지지

바닷가 심술쟁이

작성자다감 이정애|작성시간23.07.27|조회수93 목록 댓글 0

바닷가 심술쟁이 다감 이정애 낭만을 꿈꾸며 떠나 본 바닷가 철썩대던 파도는 조용히 속삭이건만 난데없이 달려들어 사정없이 물어버린 얄밉고 요사스러운 쪼끄마한 모기떼 못 보던 맛이었나 쉴 줄 모르고 치르던 침 낭만을 삼킬 듯이 독기를 가득 담고 깊이 심은 너의 흔적 보름이 지난 지금 내 손을 자꾸 불러 귀찮게 굴지만 내 맘속에 낭만은 꺼질 줄 모르고 타오르고 있다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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