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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 편지지

떠날줄 알았더니

작성자다감 이정애|작성시간23.12.15|조회수152 목록 댓글 0

떠날줄 알았더니 다감 이정애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보다 떠난 줄 알았던 네가 울긋불긋 고운 자태로 웃어주는 걸 보니 행여나 하는 마음 무색하게 만들고파 붉은 옷고름 휘날리며 오는 계절을 막는다 울긋 불긋 물든 터널 주인공이 되어 오는 겨울 반납하고 푸른길 공원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담는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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